박광수 작가 나이 근황 고향 학력 학교 직업 만화 광수생각 신뽀리 수입 재산 사업 실패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재혼 자녀 TV는사랑을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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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국민 만화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광수 작가는 등장과 함께 "저 가수 이무송 씨 아닙니다"라면서 안경과 얼굴형까지 닮은꼴 스타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광수는 1969년 10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상일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시각디자인 학사이다. 

 

 


1995년 월간 '이브'라는 잡지 연재 만화 작가로 데뷔하여 조선일보 문화면에 레인보우 섹션이 생기면서 1997년 4월부터 '광수생각'을 연재하며 '신뽀리'와 함께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박광수 작가의 대표작인 '광수생각'은 웹툰이 생기기 전인 1997년 일간지에 연재되면서 전국민들을 웃고 울린 국민 만화이다.

2000년 말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만화 '광수생각'을 연극으로 만들어 2006년 11월 초연하였다.

 


연극 '광수생각'은 서울, 경기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총 20만 이상 관객이 동원되었다.

 


TV는 사랑을 싣고 MC 김원희와 현주엽이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 일으킨 '광수생각'의 인기 비결을 궁금해하자 박광수 작가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 사람 입장에서 그린 것이 공감을 받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TV는 사랑을 싣고’를 소재로 그린 만화를 본 김원희는 "너무 와 닿는다"며 울컥했고 현주엽도 "눈물이 나올 뻔했다"고 말했다.

 


'광수생각' 연재 당시 박광수는 매달 연재료 500만 원에 이를 엮어 만든 책이 300만 권 이상 팔리면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광수는 이후 캐릭터 사업에 손을 댔다가 45억 원을 날리면서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박광수는 "주차비를 내지 못해 주차장 구석에서 울기도 했을 정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며 "당시 빠져 있었던 취미 덕분에 한 주 한 주를 버티고 넘기면서 결국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MC 김원희는 "캐릭터 이름이 왜 뽀리에요?"라 물었고, 박광수는 "신뽀리는 실제 인물"이라고 밝혀 놀라게 만들었다.

 


학창 시절 엄청난 말썽쟁이에 만년 꼴찌였다는 박광수 작가는 자신이 비뚤어지지 않도록 꾸짖어 주신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박광수 작가는 "당시 선생님께 맞을 때는 정말 똑바로 되라는 마음으로 때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광수생각'을 그릴 수 있게 된 것도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영향과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7년 전 선생님의 모습을 만화로 그려 올 정도로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박광수 작가는 과연 선생님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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