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안 나이 키 몸매 동생 임민경 목포 택시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사건 주현미 김연자 나이 트롯신이떴다2 3라운드 탈락

임지안 나이 키 몸매 동생 임민경 목포 택시 살인사건 피해자 동생사건 주현미 김연자 나이 트롯신이떴다2 3라운드 탈락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모두를 울린 임지안의 이야기가 공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라운드 무대에서 트롯신 김연자와 애틋한 사연으로 눈길을 모았던 임지안은 그보다 더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랜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임지안의 클립 영상은 지금까지 공개된 '트롯신2' 무대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임지안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보였다. 연습 과정에서 주현미는 "너무 일률적으로 똑같은 감정"이라며 "노래도 스토리니까 기승전결이 있다"고 조언했다.

 


임지안은 보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노래를 불러 화제인데 그녀의 감정이 폭발적으로 묻어난 노래에 트롯신들과 랜선 심사위원들마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정도였다.

 

 


본무대에서 임지안은 감정을 살려 애절한 목소리로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다. 

 


임지안의 달라진 모습에 주현미는 "진짜 감정을 실어서 노래하면 감정이 증폭되는 것 같다"며 "물어봐도 될까? 누구 생각하며 노래했는지?"라고 물었다.

 


주현미의 질문에 임지안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너무 멀리 간 동생이 있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만날 거니까"라며 "가사 중에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란 구절이 있다. 제 기준에 맞춰서 이입해서 불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임지안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임지안 키 170cm이고 2015년 디지털싱글 앨범 '좋아좋아'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다.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신인상, 2016 뉴타TV어워즈 페스티벌 성인가요부문 어메이징 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임지안은 2015년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곡한 정기수의 곡 ‘좋아 좋아’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인데 2017년 한 택시기사가 승객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살해한 목포 택시 살인사건 피해자 임민경 양의 친언니라고 한다.

 


​목포 택시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임지안은 "사건 피해자가 내 동생이다. 언론 보도가 잘못됐다. 범인 강씨는 여성 강금, 폭행 전적이 있는 전과 9범이며 동생은 마지막으로 본 회사 동료의 말에 따라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

 

 


SNS를 통해 “제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서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며 “시간이 늦었다고 범행 대상이 되기에는 말도 안 되는 경우다. 저희 가족들은 동생과 같은 제2의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게 싸울 것”이라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범행을 저지른 택시기사 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뒤,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받았다.

 


"몇 년 동안은 노래를 못했다"는 임지안은 "지금은 노래를 조금씩 하면서 그 감정을 꺼내보면서 덜어낼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임지안은 랜선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64%의 선택을 받아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주현미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임지안에게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임지안씨 스타일로 정말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김연자는 "결과가 이렇게 나왔지만 반성도 하고 오히려 앞으로 걸어가는 길에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추억으로 가는 당신'은 임지안 스타일로 잘 불렀다"고 임지안을 다독였다.

 


주현미는 1961년 09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고 김연자는 1959년 01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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