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 바둑기사 나이 고향 학력 스토킹 피해 국민청원 올린 사연 바둑학원

조혜연 바둑기사 나이 고향 학력 스토킹 피해 국민청원 올린 사연 바둑학원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프로바둑기사 조혜연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와 함께할 '찐언니'로 배우 박하선이 함께했다.

 


고민 상담을 위한 전문가(민사 전문 변호사 오수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미경, 부부심리전문상담가 이주은)가 이원생중계로 참여했고, 황제성이 남자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오늘은 바둑기사 조혜연에 대해 알아보자.

조혜연은 1985년 6월 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다.

 

 


조혜연 학력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이다.

 


1997년 '프로 입단'을 하였고 2010년에 九단으로 승단했다.

1997년 프로 입단에 성공했으며 만 11세 11개월로 여류 기사 중에서는 최연소, 한국 프로바둑기사 중에서도 최연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2년에는 화정차업배 단체전에서 우승을 따냈으며, 여류 십단전에도 우승을 따냈으며 2013년에는 사실상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이 스토킹 범죄 피해 사실을 호소하며 사연을 전했고 조혜연은 보복을 당할까 무섭다고 전하면서도 용기를 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혜연의 악질적인 스토커는 조혜연의 바둑 학원 주변을 배회하다 학원까지 침입했고, 조혜연의 남편, 연인 행세를 하며 욕설과 폭언으로 행패를 부렸다.

 

 


스토커는 편의점에서 주기적으로 커터칼을 구매했고, 학원 벽은 스토커의 낙서들로 도배되어있었다. 
조혜연은 치안을 위해 경찰서 옆에 학원을 차렸지만, 경찰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스토커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영상 속 조혜연은 경찰을 향해 "훈방 조치하면 안된다"고 소리치며 그의 처벌을 바랐다. 하지만 스토커 관련 법으로 처벌할 수 없어 재물 손괴죄로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토커는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가벼운 처벌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이에 조혜연은 국민청원에 올려 피해 사실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혜연은 스토킹 범인 A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흉악한 스토커를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삼십대 미혼여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A씨에게 당한 피해를 알린 바 있으며 약 1년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구속되었다.

 


조혜연은 "스토킹 혐의로 넣지 못해서 재물 손괴로 넣었다. 건물에 엄청나게 낙서를 많이 했으니까"라며 "지금은 구치소에 있는데 만약 집행유예라도 내려지면 어떻게 하냐"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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