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야 신상 이원호 나이 얼굴 군 부대

이기야 신상 이원호 나이 얼굴 군 부대 

육군이 28일 텔레그램 성착취 ‘박사방’의 공동운영자로 알려진 일명 ‘이기야’의 실명을 이원호라고 공개해 화제다.

 

육군은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군 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인 피의자 이기야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군이 공개한 이기야는 나이 만 19살의 이원호 일병이며, 군 당국이 성폭력 피의자의 신원을 공개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N번방 공동운영자 이기야 이원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기야 본명은 이원호이며, 나이는 만19세로 알려졌다.

군은 해당 병사는 이원호(19) 일병으로, 텔레그램 ‘박사방’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사경찰은 이원호 일병을 구속했고, 이원호 일병은 현재 군검찰이 구속수사 중이라고 한다.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신상공개로 인해 피의자 및 가족 등이 입게 될 인권침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나, 국민의 알권리,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명확한 신상 공개 규정이 없던 군은 최근 이원호 수사를 계기로 피의자 신상 공개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고 한다.

 

텔레그램 n번방 신상공개는 조주빈과 강훈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육군 일병 병사이고 군 사상 최초라는데 정말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기야 이원호 사진을 살펴보겠다.

 

육군이 공개한 사진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라고 한다.

이원호가 복무 중인 부대는 경기도 소재 군부대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닉네임 '이기야'를 사용했던 이원호가 근무 중인 경기도 소재 군부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