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이영범 이혼 사유 유명 여배우와 외도, 이영범 외도녀는?

개그우먼 노유정(나이 55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이혼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우먼 겸 연기자 노유정이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제보에 현장르포 특종세상 제작진이 찾아 나섰다. 

1986년 한 방송사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예능과 시트콤, 라디오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해온 그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노유정은 지난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했지만 지난 2015년 21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했다. 

 


이후 그녀는 홀로 자녀를 키우고 유학 뒷바라지를 하면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정은 전 남편 이영범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남편의 사업 실패와 동료 여배우와의 외도를 언급했다. 

 


그녀는 “남편이 주식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하면서 일을 잠깐 쉬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게 돼 혼자 경제적 책임을 졌다”며 “사업을 하던 남편이 저한테도 돈을 구해 오라 요구했고, 안 되니까 큰소리가 나고 거칠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 후 첫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했는데 심지어 그 상대가 저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충격이었다”고 했다. 또 “당시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가 됐다”며 “그럼에도 늘 당당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어 더 화가 난다”고 말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노유정은 이영범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이런 스타일이고, 나는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용납이 안 됐다. 내 탓”이라고 말했다.

 


이어 “견디고 견디다가 내가 포기를 한 거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노유정은 "먹고 사는 게 늘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수산시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일하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노유정이 왜 여기서 일하지?`라는 시선이 힘들었을 뿐"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노유정은 "부모님이 TV를 통해 소식을 듣고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수소문해서 알아내셨다"면서 "그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수산시장에서 2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느 날 후배가 찾아와 고깃집을 맡아달라고 했다"면서 "후배 설득으로 고깃집을 개업했다. 내가 2호점 대표이지만 월급 받는 월급 사장"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노유정은 하루 5시간씩 서울의 한 일식집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혼 후 지하 월세방을 전전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수산시장에서 서빙은 물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를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해외에서 공부 중인 두 자녀라고 한다.

 


노유정의 이혼 심경고백에 이혼사유가 주목을 받고있으며, 연관 검색어인 ‘이영범 외도 여배우 박선영’,‘이영범 외도 여배우 김혜리’등은 루머성 검색어로 뜨는데 아무런 관련이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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