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자연 인스타그램 나이 남편 학력 송도순며느리 채자연 자연나라 쇼핑몰

송도순 며느리, 국민며느리 채자연이 화제다.

송도순은 요즘 동치미에 나오기도 하지만 옛날에 좋아했던 만화 톰과제리에서 성무를 맡았던 분이라고 한다. 

송도순은 성우로 활동하였는데 요즘에는 교양이나 예능 패널로 종종 출연하고 있다.

 

송도순의 연관 검색어에 아들과 며느리가 있는데 그 이유는 가끔 '동치미', '웰컴투시월드' 같은 예능에서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순 아들도 연예인인데 바로 탤런트 박준혁이다.

 

박준혁나이는 1975년 11월 9일생으로 44세이고 최근 작품으로 sbs 나도 엄마야 드라마에서 신현준 역으로 출연을 했다.

데뷔는 1994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박준혁은 외모가 훤칠하고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그와 결혼한 아내가 바로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이다.

채자연은 예전부터 잡지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그때도 피부가 참 깨끗하고 예쁜 미소를 지닌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죠.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은 모델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미모의 재원이다.

채자연은 1978년 9월 15일 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0년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송도순 아들 탤런트 박준혁과 2006년 결혼했으며, 지난 2007년 딸 채원 양을, 2010년 아들 강민 군을 얻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채자연이 결혼 후 시어머니 송도순의 노예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채자연은 “제가 29살이고 남편 나이가 32살일때 결혼했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남편도, 도련님도 너무 효자더라. 엄마가 앉으라고 하면 다 앉고, 서라고 해야 선다. 보통 엄마가 은행 심부름을 시키면 거절을 하는데 엄청 바쁜 일이 있어도 다 해주더라. 그래서 엄마 말을 왜 잘 듣냐고 물어봤더니 남편이 32년을 노예처럼 산 것 같다고 하더라. 두 사람은 아예 어머니한테 반항할 생각조차 안하는 거였다. 아버님도 그렇고 어머니가 정말 천재인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어떤 날은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준혁아 주차 좀 하고 와’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희 신랑이 발렛파킹처럼 내려가서 주차를 하고 올라와서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을 하면서 15년을 살았다. 그랬더니 저도 길들여져서 어머니가 말하면 안된다는 말이 안 나온다”라고 웃픈 일화를 전했다. 

 

채자연은 “하루는 어머니가 오라고 연락이 오셔서 잠실까지 갔다. 갔더니 ‘자연아 잘 왔어. 이것 좀 넣어봐’라며 가재 2마리를 무서워서 냉장고에 못 넣고 계시더라. 그래서 넣어주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도순은 과거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출연해 “나는 며느리한테 유언장을 남길 생각이다. 유산도 모두 며느리에게 주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 남편이 주책이 없어서 내가 꼭 남편보다 오래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먼저 죽는다면 제일 믿음직스러운 며느리에게 유산을 남겨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송도순은 “이미 며느리에게 ‘남편을 잘 부탁한다’는 편지를 써 놓았다. 며느리를 참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자연은 원래 '자연나라' 라는 의류쇼핑몰을 운영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다.

 

며느리 채자연은 쇼핑몰 '자연나라' 대표로 과거 송도순의 제자이기도 하였으며 투자금으로 생긴 대출금을 갚아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자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음식사진, 데일리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