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외모 변천사,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 건강 때문에 15년 만에 외출 '불청 출연'

배우 이의정(나이 45세)이 핫이슈로 등극했는데 한 패션 커뮤니티에는 '이의정 외모 변천사 반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의정은 당시 인기 있었던 번개 머리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흐른 후 더욱 물오른 여신 미모는 팬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합니다.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의정은 1998년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과 호흡하며 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의정은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해 지난 15년 간 투병했던 사실을 알렸습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청춘 스타였던 새 친구 이의정이 찾아왔고 이날 청춘들은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의정은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다. 몸이 아프니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15년 만. 설레서 잠을 못 잤다"며,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김혜림과 구본승이 새 친구를 마중하러 나왔고 구본승은 "우리 의정이 정말 맞네"라며, 반긴 후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그간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의정은 "건강하기까지 15년이 된 것 같다. 후유증으로 인공관절을 끼고 2년을 누워서 보냈다. 그렇게 되니까 사람도 안 만나게 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누워서 TV를 많이 봤다. 행복한 추억이 있는데 싶더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의정은 또 "나는 (인공관절) 다리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먹는 걸 조절해야 한다. 오늘만큼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고 싶다"면서 "진짜 먹고 싶은 건 해물 짬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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