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학교폭력 논란에 효린 졸업사진 재조명(학교폭력 일진설, 과거 모습)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학교폭력 및 일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효린의 과거 졸업사진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5년 전 효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학교폭력 의혹 글이 올라왔습니다.

 

 

피해를 봤다는 A 씨는 "효린에게 15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끊임없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라며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다"고 했습니다. A 씨는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던 카카오톡 메시지 등도 공개했습니다. 

 

또 다른 글쓴이는 “놀이터에서 무리지어 '오늘은 너 누구한테 처맞을래'라며 두려움에 떨게 했고, 이유없는 폭력을 당했다”며 “폭행을 당해 눈에는 핏줄과 멍이, 입술은 부풀어 올라 피가 고여 있었다. 엄마가 제 눈을 보시고 학교에 쫓아가신 적도 있다”고 과거를 상세히 폭로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갑작스럽게 해당 글이 삭제 됐고 글쓴이는 댓글에 자신의 IP 접속을 차단한 것 같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효린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며 피해자를 찾아뵐것을 공지했지만, 글이 삭제된 이후 “명예훼손 등 강경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뒤집기도 했습니다.

 

 

효린의 중학교 사진이 공개되자 성형 등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기도 합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데뷔 전 성형 상담을 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며 “데뷔 전 병원을 세 군데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모두 똑 같은 말을 했다. 지금 얼굴의 조화가 정말 잘 맞기 때문에 한 군데를 하게 되면 그에 따라 여러 군데를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이 얼굴로 만족하고 살라고 했다”며 성형 수술을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