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유영현 학교 폭력 논란, 잔나비 키보디스트 탈퇴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밴드 잔나비 측은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밴드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등 원숭이 띠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잔나비는 최근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등으로 밴드 음악을 다시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컬이자 리더인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잔나비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된 멤버가 유영현임을 공개하고, 유영현의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잔나비 측은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며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영현의 탈퇴로 잔나비는 4인조 밴드로 팀을 재편하게 됐습니다.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은 잔나비는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영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른 친구들도 궁금하다는 의견과 함께 다 자신한테 돌아 온다며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처신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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