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나이 근황 신한대 교수 갑질 의혹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이범수 나이 근황 신한대 교수 갑질 의혹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배우 이범수가 대학교 학부생들을 상대로 갑질 의혹에 휩싸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 A씨가 학부장인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범수는 1969년 11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1cm 몸무게 69kg 혈액형 AB형이고 학교 학력은 운호초등학교,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88학번 학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윤진,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빅펀치엔터테인먼트이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아오고 있다.

과거 이범수는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하면 이범수가 학교에 나오냐는 소리를 듣는다. 이름만 걸어 놓는 거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며 "정규수업은 당연히 하는 거고 틈틈이 주말에 보강도 빠지지 않는다.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의 소속사 배우들은 "이범수에게 다양한 연기 수업을 받는데, 이범수가 연기 강의를 하기만 하면 그의 열정으로 인해 하루 12시간에 가까운 연기 수업을 받게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범수 인스타는 bumsoo_official이다.

A씨는 "이범수가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 "이범수가 주말에도 수업을 했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1학년 학생 중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JTBC 엔터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범수의 한 측근은 "이범수 교수는 돈이나 그런 걸로 (학생을) 판단하지 않는다"며 갑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범수의 측근은 "본인의 열정과 기준치가 너무 높은 탓일 거다. 배우 활동과 병행을 하니, (학교) 스케줄을 잘 맞추지 못한다. 그래서 한 번 학교에 나가면 새벽에 차가 끊길 때까지 가르친다. 그런 상황이 이범수 교수에겐 열정을 쏟아부은 것일 테지만, 일부 학생들에겐 곤란한 상황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서 이범수 교수에게 '적당히 해라. 수업 시간만큼만 하라'고 조언한 적도 있다"며 이범수가 학생들을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차별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기준은 성실이다. 게으름을 피우는 아이들에겐 가차없다"고 강조했다.

 


이범수로 인해 많은 학생이 자퇴나 휴학을 선택했다는 의혹에는 "기준이 너무 높다. 배우 이범수라는 이름을 걸고 제대로 된 배우를 만들려는 열정이 너무 높았다. 학업 스케줄을 따라오기 힘들어 절반 이상은 허덕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준이 높고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으면, 그 다수 학생의 이야기가 진실이 되는가. 교수 이범수의 열정이 이렇게 '갑질'이라는 단어로 호도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신한대학교 측은 “제보된 건에 대해 학교에서 특별 감사를 진행 중이다. 언제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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