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나이 근황 월드컵 데뷔골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전북 현대 연봉 인스타

백승호 나이 근황 월드컵 데뷔골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전북 현대 연봉 인스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백승호가 월드컵 데뷔골을 넣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승호는 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0-4로 뒤진 후반 31분 대포알 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백승호는 1997년 3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2cm 몸무게 72kg이고 학교 학력은 대동초등학교, 매탄중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2명이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바로셀로나 유스클럽에서 성장하였고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백승호 연봉은 과거 유럽에서 활동할 때 최소 20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승호 인스타는 seungho_paik이다.

 


후반 31분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수비수 맞고 흘러나온 공을 정확하게 왼발로 때려 넣었다.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대표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자존심도 지키는 만회골이었다.

 


백승호의 월드컵 ‘데뷔전 데뷔골’이 됐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조별리그 세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황인범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등 경쟁자들의 컨디션이 좋았다.

 


하지만 이날 16강전에서 후반 20분 황인범 대신 교체 투입된 지 11분 만에 골을 넣으며 짧지만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경기 후 “(데뷔골이) 팀이 승리할 때 기여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벤치에 있으면서도 경기에 투입되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면서 “그래도 많이 뒤진 상황에서 (팀 사기를 올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16강 진출을 이뤄낸 소감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다시피 정말 힘든 조에 속해 있었다. 끝까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정말 컸기에 16강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비록 오늘 졌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백승호는 “감독님이 급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좀 더 차분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다들 급하다고 하셨다. 들어가서 최대한 차분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주라고 하셨다”라고 벤투 감독의 지시를 언급했다.

 


백승호는 브라질전 출전이 월드컵 데뷔 무대였다. 데뷔 무대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밝혔다.

 


백승호는 데뷔골에 이어 다음 월드컵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기회가 와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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