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 이수정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주량 성적 소속 서귀포시청 웨이트 3대 무게

투포환 이수정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주량 성적 소속 서귀포시청 웨이트 3대 무게

'노는 언니2'에서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로 꾸며진 가운데 투포환 이수정 선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톱클래스 투포환 선수 이수정이 한유미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스타디움의 열기를 드높였다.

이수정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이수정은 현재 서귀포시청에 소속돼 있는 투포환 선수이다.

 


투포환 선수로 활동 중인 이수정은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현역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이수정은 "육상이 달리고, 뛰고, 던지고다. 그 중에 (던지기의) 가장 기본이 투포환이다"라며 자신의 최고 기록이 16.67m라고 말한다. 동시에 그는 "지금 제가 1등이다. 현역은 제가 1등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정은 "피구를 좀 해봤냐"라는 최성민의 질문에 "학교 다닐 때만 조금 해봤다. 근데 투포환은 던지지 않고 밀어내는 운동이어서 피구랑 또 다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소영과 성기라는 "그래도 죽을 수 있다", "피구공 맞으면 머리 터지는 거 아니냐"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최성민이 "그러면 저희가 생각한 것만큼 피구공의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냐"라고 묻자 잠시 고민하던 이수정은 "던져봐야 알지 않겠냐"라고 말해 모두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이수정은 웨이트 3대라고 불리는 무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수정은 "스쾃은 210kg, 벤치프레스는 125kg, 데드리프는 지금 허리를 다쳐서 170kg을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정 선수는 투포환 선수들에게는 힘과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웨이트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 "무거운 거 하면서 빨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정이 자신의 주량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엄마가 원래 투포환을 반대하셨다. 달리기 빼고는 육상이 아니고 했다. 던지는 건 살찐 애들만 한다고 생각하셨다. 아빠도 중학교 땐 공부에 전념하라고 하셨다”고 투포환 운동을 부모님 반대에 부딪힌 사실을 전했다.

 


이수정 부모님을 설득한 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 "집에 찾아와 운동을 시켜야한다고 아빠를 설득하셨다”며 “아빠는 공부하는 중학교 원서를 적으셨고 선생님은 그걸 찢고 다시 원서를 줬다. 결국 선생님이 운동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수정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많이 먹는 편이라고 들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정유인은 “저는 소맥 한두 잔으로 안 취하니까 취하고 싶을 땐 두 세잔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한유미는 "취하고 싶은 날이 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수정은 '하루는 친구랑 화가 나서 둘이 소주를 먹었다. 소주를 열네 병인가 마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자고 싶은 대로 자고 나면 숙취가 없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언니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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