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나이 근황 파친코 선자 아카데미 오스카 수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종교 훈장 결혼 남편 조영남 이혼 아들

윤여정 나이 근황 파친코 선자 아카데미 오스카 수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종교 훈장 결혼 남편 조영남 이혼 아들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아이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여정은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여정은 1947년 06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로 고향은 경기도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큰 키는 아니며, 학교 학력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조영남과 이혼하였고 아들 조얼(1975년생), 조늘(1982년생)이 있다. 

 


종교는 없으며, 훈장은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다.

 


2022년 현재까지도 주연/조연, 상업영화/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윤여정의 연기력은 해외서도 인정받아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과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연기자로서 독보적인 입지와 넓은 스펙트럼, 독창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세계적인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윤여정은 "최근에 영화를 끝냈다. 엄동설한에 아주"라며 "스탭들이 너무 미안해했다. 영하 12도에 길바닥에 쓰러져 있고 그랬다. 괜찮다고 내가 팔자가 세서 그런거라고 했다. 내가 나오는 날은 영하고 안 나오는 날은 따뜻했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얼마 전에 강동원을 만나서 이런 얘길 했다. 그랬더니 자긴 영하의 날씨에 비 맞으면서 찍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네가 이겼다고 나는 비는 안 맞았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유퀴즈'를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안 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나는 하라는대로는 잘 한다"라며 드라마 '파친코'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여정은 '유퀴즈' 출연에 대해 "'파친코'를 찍었는데 홍보를 꼭 하게 되어 있지 않냐. '어디를 나가야 하냐'했더니 여기가 제일 인기 프로라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선자라고 아주 팔자가 센 여자다. 4대에 걸친 이야기다"라며 "재미교포 소설가가 쓴 이야기로 유명하다. 주인공의 엄마, 내 세대, 아들세대, 손자 이야기까지 나온다. 나는 늙은 선자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내가 그 여자를 해보고 싶었다. 애플인지 그 회사는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본다고 하더라. 시나리오라고 하면 안되고 스크립트라고 하더라. 시나리오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다. 국제적이란건 굉장히 골이 아픈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파친코'가 또 대작이다 무려 1000억이 들었다"고 하자, 윤여정은 "남의 돈은 관심 없고 날 얼마 줬느냐가 중요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여정은 "이 사람들이 오디션을 봐야한다고 하더라. 그럴 땐 내가 이상하게 삐딱한 데가 있다"라며 "너네는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나는 오디션에 떨어진 여자가 된다. 오십몇 년 커리어가 무너지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는 이 역할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 연예계의 큰 경사다. 아카데미 상에서 수상을 한다는 자체가 TV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나도 믿기지 않았고, 반추를 해보니까 그건 나한테 사고였다"고 말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