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기태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족 결혼 아내 부인 자녀 아들 싱어게인2 우승 너의목소리가보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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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싱어게인2 출신 가수 김기태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김기태가 ‘싱어게인2’ 출연 계기를 전했다.

김기태는 1983년 09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고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73kg이고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을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2021년 결혼한 아내 부인 문서진, 아들 김로하가 있다.

 

김기태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아버지는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바오로로 전해졌다.

 

2015년 '말해줄래'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MA엔터테인먼트이다.

김기태 인스타는 kitae10190이다.

 

 

'K-cube'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이끌고 보컬을 담당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이어오다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1년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유명가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김기태는 결승전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라며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불러 우승해 의미를 더했다.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 김기태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형님들은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환호성을 감추지 못했는데, 강호동은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라며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김기태는 “사실은 나이도 있고 거의 반 포기하고 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이 생기고 아들이 생겼다. 내가 사실 쫄보 느낌이 있어서. 뭔가 아들이 생기니까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아들이 ‘싱어게인2’ 보고 좋아했겠다”라고 이야기했고, 김기태는 “어. 좋아해”라고 답했다.

 

재차 김희철은 아들의 나이를 물었고, 김기태는 “130일 됐다”라고 밝혀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김기태는 어린 시절부터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기태는 "초등학생땐 영감 소리도 좀 들었다. 맑은 목소리보단 허스키하게 부를 때 더 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김기태는 "제 음악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단정 지어 생각했고, 제가 부르고 싶은 노래들과는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도 섬세한 노래를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여태까지 노래를 해왔지만, 계속해도 되는 건가 자신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런데 '자신을 믿어라', '음악 너무 좋다', '잘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존심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