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이 근황 친중 마포경찰서 홍보대사 논란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족 부모님 이혼

헨리 나이 근황 친중 마포경찰서 홍보대사 논란 국적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족 부모님 이혼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헨리가 친중 논란이 일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헨리는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의 국경절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하고 바이올린으로 '사랑해 중국'이라는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헨리는 1989년 10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국적은 캐나다이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63kg이고 학력은 버클리음악대학을 다녔다.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 후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서 방송 생활하고 있다.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자 여행에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님 이혼 루머가 연관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사실이 아닌 루머인 것으로 전해진다.

 


2008년 슈퍼주니어 M 싱글 앨범 '迷Me'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헨리는 데뷔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가수,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JTBC '비긴어게인3'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헨리는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판소리 '홍보가'에 맞춰 춤을 추는 중국인 출연자의 무대가 '조선족의 전통춤'이라고 소개됐음에도 침묵해 비난을 받았다.

 


특히 2018년 남중국해 영토 분쟁 당시에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웨이보에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반중 정서가 더 깊어지며 헨리의 친중 행보 논란이 재차 도마 위에 오르자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헨리는 "먼저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죄송하고 잘못한 행동이나 말 다 죄송하다"면서 "요즘 유튜브나 기사에 나온 건 팩트 아닌 게 너무 많다. 사람들이 저런 걸 믿을 거라고 생각 안 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었다. 근데 이젠 직접 만난 사람들이 그걸 믿어서 얼마나 심각한지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저의 행동, 말 때문이 아니라 저의 피 때문이었다"면서 "피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헨리를 두고 국내 누리꾼들이 강한 반감을 표하고 있다.

 


헨리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활동을 두고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칭찬받아 마땅할 행보가 반중 정서를 생각하지 않은 성의 없는 입장문으로 생각지도 못한 난관을 만나게 됐다. 헨리의 홍보대사 위촉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포경찰서가 어떤 대응 방안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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