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나이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가족 아버지 엄이웅 직업 결혼 남편 오영욱 이혼 집안 골프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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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찬을 받은 믿고 보는 배우 엄지원이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등장했다.

 

엄지원은 1977년 12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51.2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경화여자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지리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아버지 엄이웅, 어머니, 언니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엄지원 아버지 엄이웅은 H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연 매출 161억원, 동종업계 3%에 해당하는 기업에 속해 있다. 경상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항시 부시장, 경북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다.

엄지원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 오영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필명인 ‘오기사’로도 알려진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영욱은 가로수길 7층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재력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은 2013년 7월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이듬해인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생활 동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자녀 역시 두지 않았다.

 

2021년 4월 6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커뮤니티에서 이혼을 했다고 밝혔는데 헤어진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친구처럼 지낸다고 한다. 다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이혼은 아니라고 한다.

 

유튜브에서 엄지원은 "두 사람은 부부보다 친구로서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얘기가 됐다"고 담담하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 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골프 입문 4개월 차인 엄지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녹화 3일 전 오늘 찾은 골프장을 미리 찾아 와 연습했다”라며 '세리머니 클럽'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사실을 전했다.

 

엄지원은 비거리가 적게 나오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레드티’ 구역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다. 엄지원은 바닥에 티를 한 번에 꽂지 못하고 땅에 심듯이 서툰 동작을 보여 ‘골린이’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엄지원은 미리 뽐낸 열정이 무색할 정도로 첫 번째 티샷부터 무자비하게 OB 구역으로 무자비하게 날아가는 위태로운 실력으로 '역대급 골린이'에 등극해 회장 박세리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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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박세경 프로는 “장외 홈런이 들어간다”며 농담하다 이내 “처음 칠 때 카메라 많고 이러면 치기 쉽지 않다”며 엄지원을 위로했다.

 

박세경은 또 “(엄지원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쁜데 골프까지 잘 친다고 화낼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옆에 있던 MC 김종국도 “그러게요”라며 ‘골린이’ 엄지원의 인간미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