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나이 고향 키 학력 가족 아내 딸 조카 입양 남자친구 이태원 가게 식당 폐업 커밍아웃 시기 박보검 미담

홍석천 나이 고향 키 학력 가족 아내 딸 조카 입양 남자친구 이태원 가게 식당 폐업 커밍아웃 시기 박보검 미담

‘라디오스타’에서는 밥벌이에 진심인 사장님 세 명과 사장님인 척하는 개그맨 한 명,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과 함께하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석천은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운영이 어렵던 무렵, 배우 박보검이 손님으로 등장한 일화를 들려주었다.

 


특히 그는 “박보검이 친구랑 찾아와, 둘이서 음식 5개를 주문하더라”라며 얼굴만큼 훈훈한 ‘박보검 미담’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971년 2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67kg이고 학력은 청양초등학교, 청양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2남 2녀 중 막내이며, 자녀 슬하 1남 1녀 아들 딸을 두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해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최근 입양 사실을 밝힌 홍석천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홍석천은 '제시의 쇼!터뷰'에서 조카 입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아빠가 된 지 벌써 13년"이라며 "초등학생 때 입양했는데 딸이 현재 26살, 아들이 21살"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누나가 이혼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법적인 보호자가 필요한 것 같더라. 혹시나 누나가 재혼할 수 있으니 편히 하라는 마음, 그리고 나는 어차피 장가를 안 갈 거니까 '내가 키우면 되지'라고 생각했다"며 입양 이유를 설명했다.

 


홍석천은 "입양이 법적으로 가능해져서 (입양) 결정을 내렸지만, 처음에는 아이들이 불편해했다"고 밝혔다.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홍석천은 "삼촌이 재산 좀 있는 거 알지?"라며  "애들 눈빛이 달라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원에서 식당 7개를 운영하며 ‘이태원 대통령’으로 불렸던 홍석천은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위해 용산구청장을 찾아가 직접 담판을 지은 내용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홍석천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강다니엘과 임영웅의 1등을 단번에 예감했다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최근 눈여겨본 라이징 스타를 언급하며 “황인엽과 송강의 스타성을 알아봤다”라고 귀띔했다.

 


홍석천은 과거 20대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지만, 이후 한 토크쇼에 출연해 공개 후 이별 위기에 처한 사실과 함께 커밍아웃 후 공개 연애의 어려움을 호소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한 신상 털기가 시작되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지금은 좋은 형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