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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쏜다'에서는 배우 손지창과 연예인 농구팀 '피닉스'가 함께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암불낙스’에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손지창과 그가 이끌고 있는 농구팀 ‘피닉스’의 멤버이자 ‘마지막 승부’의 주역들인 영원한 하이틴 스타 박형준과 ‘마이클 최’ 박재훈을 비롯해 이장우, 오지호, 최현호, 이정진, 조동혁, 김영준, 김혁이 함께 찾아와 ‘상암불낙스’와 제대로 한 판 겨루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손지창은 1970년 2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서울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중퇴했다.
1989년 CF 샤갈 엑스트라로 출연하였고 1990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고 소속은 베니카 대표이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 부인 오연수(1998년 결혼), 자녀 아들 손성민(1999년생), 아들 손경민(2003년생)이 있다.
오연수는 1971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하였다.
박형준은 1970년 8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다.
키 178cm, 몸무게 74kg이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이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브릭스미디어이다.
박재훈은 1971년 06월 0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경기도 부천 출신이다.
신체 키 186cm, 몸무게 73kg이고 학력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 석사이다.
90년대 청춘 스타들로 똘똘 뭉친 농구팀 ‘피닉스’가 등장하자 전설들은 풋풋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 중 시청률 48.6%의 신화를 일구고 스포츠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마지막 승부’의 이야기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지창은 당시 드라마와 함께 일약 스타가 된 심은하의 ‘다슬이’ 캐릭터에 대해 “원래 다슬이 역은 심은하가 아니었다”며 27년 만에 밝혀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공개 촬영 경기 씬들과 그가 맡은 이동민 캐릭터의 전매특허 기술인 180도 회오리 슛의 비밀 그리고 3점 슛을 맹연습 해야 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손지창은 허재와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과거 허재 형이 축구부랑 어울리지 말라 했다”는 충격적인 제보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이에 당황한 허재와 축구부 안정환, 이동국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감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손지창 장모 잭팍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미우새'에서 손지창이 화제가 된 라스베이거스 잭팟의 비화를 공개했다.
큰 아이의 첫 돌 당시 장모님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간 사연을 전하며 “당시에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었는데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추천 받았다. 부대시설도 좋고 쇼도 재미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됐다”고 말했다.
손지창은 “장모님은 슬롯머신에 대해 전혀 모르신다”며 “수중에 3달러이 있었는데 잭팟이 터진 거다. 장모님이 ‘나 저거 됐어’라고 하시기에 2000달러 정도가 터졌나 싶었는데, 직원들이 주변에 바리게이트를 치더라. 금액만 947만 달러 이었다”라고 말해 자리에 함께 했던 MC들과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지창은 “오연수와 ‘우리 일 안 해도 되겠다’라며 좋아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20년간 연금처럼 나눠 받는 시스템이었던 거다. 한 번에 받으려면 원금의 40%만 수령하고 외국인 세금 30%공제, 기타 세금까지 제하면 20여 억이 된다”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