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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티격태격 사랑스러운 케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호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팽락 부부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커플이 학교에 전학 와도 되는 거냐"며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팽현숙은 "우리 이미 동거 중이야"라고 응수해 교실을 발칵 뒤집어놨다.
최양락은 1962년 5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아산군 출신이다.
신체 키 183cm 몸무게 80kg이고 학력은 화천초등학교, 도고중학교, 온양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전문학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를 다녔다.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하였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 팽수희(1988년 결혼), 자녀 딸 최윤하 (1989년생) 개명 전 이름은 최하나, 직업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 아들 최혁 (1994년생)이 있다.
팽현숙은 본명 팽수희, 2012년에 개명했고 1965년 2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군 출신이다.
신체 키 164cm이고 학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수료라고 한다.
1985년 제 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하였고 남양주시 덕소에서 순댓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팽락 부부는 결혼 33년차다운 찰떡 호흡과 예측 불가한 입담을 선보였다. '프로 예능꾼' 이수근도 “둘이 지금 콩트 하는 거지?”라며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팽락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얻은 인기를 실감한다"라고 전했다.
최양락은 “요즘은 젊은 친구들이 먼저 셀카 찍자고 다가온다”라는 귀여운 자랑을 덧붙였다.
이어 “송중기 주연 드라마 '빈센조'에서 감초 역할로 섭외도 들어왔다”라며 특급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밝혔다.
팽락부부의 부부 싸움 뒷 이야기도 공개됐다.
형님들은 "방송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건 콘셉트 아니냐"라고 물었고, 팽현숙은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본 지나가던 시청자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에서 오래 몸담은 '팽락부부'의 에피소드가 화수분처럼 쏟아졌는데 이상민은 "과거 최양락과 이봉원이 진행했던 '좋은 친구들'의 로고송을 라이브로 부를 기회가 있었다. 긴장한 탓에 ‘최양원' '이봉락'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당시 최양락의 반응을 폭로하며 "나는 최양락 피해자다"라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최양락은 "이름 틀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한 행사장에서 현수막에 본인의 이름이 잘못 기재돼있어 난감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본인의 입장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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