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나이 본명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력 소속사 성형 결혼 남편 하하 자녀 아들 가족 아버지 의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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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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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나이 본명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력 소속사 성형 결혼 남편 하하 자녀 아들 가족 아버지 의료사고
'강호동의 밤심'에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호동은 "드림이, 소울이, 송이 다둥이 계획이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별은 "드림이는 신혼을 생각할 시간 없이 한방에 생겨서 축복처럼 생각하고 키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외동은 쓸쓸할 것 같아 둘째 계획을 했다. 이왕이면 딸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들이었다"며 "아들 둘의 엄마로 살아갈 거란 생각을 못 했다. 아들 둘은 쉽지 않더라. 성격이 바뀐다. 집에서 소리를 너무 질러서 노래할 때도 안 쉬던 목이 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본명 김고은, 1983년 10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부춘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학사이다.
2002년 정규 1집 '12월 32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QUAN 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 유은총, 오빠, 남편 하하, 아들 하드림(2013년생), 아들 하소울(2017년생), 딸 하송(2019년생)이가 있다.
별은 "소울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성공적으로 컴백 후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데 하하와 4박 5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며 "거기를 다녀온 후 셋째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눈물이 났다.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활동해야 되는데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번 출산 해보니까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더라. 빨리 몸을 회복하고 살을 싹 빼서 누구보다 건강하게 복귀하리라 생각하며 버텨냈다"고 전했다.
별은 또 어린시절 가수의 꿈을 키워준 아버지를 떠올렸다.
별은 아버지의 바람대로 데뷔하자마자 ‘12월 32일’로 각종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그해 신인상까지 수상했으나 같은 해 아버지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별은 "제가 한창 12월 32일로 잘 나가고 있을 스무 살 당시, 2003년이었는데 아버지가 의료 사고를 당하셨다. 이후 심폐소생술로 거의 죽다시피 한 아버지가 살아났는데 뇌에 손상이 커서 식물인간으로 사셨다"고 말했다.
병원비와 의료 소송 비용을 마련하느라 슬픔 속에서도 예능 스케줄을 소화하며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별은 하하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는데 별은 아버지께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식 전, 가까운 지인들과 미니 결혼식을 올렸다.
별은 “미니 결혼식 다음 날, 웨딩 촬영을 하러 가는 길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별은 10여 년 간을 어머니, 오빠와 함께 식물인간인 아버지를 간호했다고 한다. 별은 "아버지 장례식 날, 엄마와 오빠와 부둥켜 안았다"며 "이래서 가족이 소중하구나 느꼈다. 아이를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별은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던 날 남편 하하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했는데 그동안 고생한 친정어머니를 위해 하하가 특별한 선물을 했다고 하며, 이에 별은 “두고두고 평생 고마워할 일이다”라고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별은 "임신과 출산을 계속하다 보니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면서 본의 아닌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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