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나이 키 학력 결혼 남편 공문성 직업 딸 공소예 나이 쿠크봉 아이스크림 가게 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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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미스트롯2’ 도전과 짠내나는 독박 육아로 대한민국 워킹맘의 공감대를 이끌었던 박슬기가 다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슬기는 진행의 여왕답게 대세 신인 CIX의 기자간담회 MC에 나섰고 15년 경력에 빛나는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연신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박슬기는 1986년 8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0cm,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원주초등학교, 원주여자중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연기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2016년 결혼한 남편 공문성(1985년생), 자녀 딸 공소예(2020년 1월 21일생)가 있다.

 

 

남편 공문성 직업은 광고회사 PD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해 사장님으로 있다고 한다. 박슬기 남편 아이스크림 가게는 쿠크봉 일산 벨라시타점이라고 한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 대상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바인엔터테인먼트이다.

 

박슬기는 뮤지컬, 연극 등 앞으로 도전할 각종 오디션 관련 팁을 받기 위해 행사 전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연습생 입사부터 월말 평가, 끊임없는 오디션 등을 거쳤을 CIX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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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많은 관문을 뚫고 CIX 멤버로 발탁된 배진영에게 오디션 꿀팁을 전수받으며 또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박슬기는 온종일 쫄쫄 굶은 배를 채우려다 병원에 실려갈 뻔한 위기에 봉착했는데 그 이유는 새벽에 사둔 김밥이 심상치 않을 맛을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슬기는 심상치 않은 김밥을 먹지 않고 주린 배를 끌어안은 채 귀중하게 얻은 오디션 정보를 들고 간신히 집으로 향했다. 

 

박슬기는 워킹맘에서 간신히 벗어났지만 반갑게 그녀를 맞이하는 건 장난감으로 난장판이 된 육아 전쟁터였다.

 

 

남편 공문성이 딸 소예에게 자신이 새벽 3시에 일어나 만들어 놓은 수제 이유식이 아닌 비상용으로 구매한 시판 이유식을 먹였다는 사실을 박슬기에게 들키면서 집안 분위기가 급속도로 차갑게 변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단절된 대화를 뒤로하고 남편 공문성이 출근을 감행하면서, 집 안에서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박슬기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출근한 공문성에게 화해를 청하기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 작전을 펼쳤다.

 

남편 공문성이 일하는 매장을 깜짝 방문하여 도시락을 건넨 후 공문성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홀로 매장을 관리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으나 마음이 급한 나머지 첫 주문부터 1개를 3개로 찍는 주문 실수를 하고 제멋대로인 아이스크림 모양과 재료까지 쏟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 와중에 11개 단체 포장 주문까지 들어오자 멘붕에 빠진 박슬기는 밥 먹으라고 보낸 공문성에게 “내 사랑, 오실거면 빨리 오시던가요”라며 끝없는 전화 러쉬를 이어갔다.

 

박슬기가 '아내의 맛'을 찾아와 일과 육아, 내조까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완벽한 MC실력만큼이나 아내,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짠내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