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 인스타 DM 테러 몸매 보정 아들 걸고 해명 본명 나이 키 사진 무보정 실물 학력 결혼 이혼 전남편 할로윈 수영복

오또맘 인스타 DM 테러 몸매 보정 아들 걸고 해명 본명 나이 키 사진 무보정 실물 학력 결혼 이혼 전남편 할로윈 수영복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31)이 일부 네티즌의 보정 의혹 제기에 분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또맘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친구, 언니가 직접 아이폰 일반 생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필터도 안했습니다"라며 영상을 몇 개 공개했다.

 

길거리, 건물 실내, 수영장 등에서 찍은 일상 영상들로, 오또맘의 남다른 미모와 우월한 몸매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들이다.

 

이와 함께 오또맘은 근본없는 악플을 모두 공개했고, 분노감을 함께 드러냈다.

 

오또맘은 "아이 걸고 보정 하나도 안했다고 장담 가능하냐고요?"라며 "유치하다 정말.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답변 드릴게요. 이 영상들 전혀 보정 없고 제 아이까지 왜 걸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 걸고 안했습니다"라고 항변했다.

 

 

나아가 "영상에서 언니가 저 찍는 모습 잠간 벽에 비치는데 각도를 잡으려고 숙여서 찍지도 않았다. 제가 왜 이런 걸로 거짓말을 하냐. 그러고 싶지도 않다. 댓글, 디엠 그만 테러해라"고 간절하게 바랐다.

 

오또맘은 "저도 여자고 사람이라 실물보다 못난 굴욕 사진 가지고 실물이라고 돌아다니는 거 괴롭다"면서 "굴욕 사진은 그렇게 퍼나르면서 왜 제가 올린 생카메라 영상은 퍼나르지 않냐. 심지어 그 굴욕 사진은 어플이었고 오늘 올린 이 영상들은 일반 생카메라다"라고 결백을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또맘은 "방송 출연도 욕심 없고 제 사생활이 너무 노출될까봐 자칫 가족들에게 피해갈까 조심스러워 안하는 겁니다"라며 밝혔다.

 

특히 "그 굴욕 사진은 그렇게 퍼나르면서 왜 제가 올린 생카메라 영상은 퍼나르지 않죠? 심지어 그 굴욕 사진은 어플이었고 오늘 올린 이 영상들은 일반 생카메라인데요"라고 반문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올해 초에도 인플루언서 오또맘(오태화)이 몸매 포토샵 의혹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구 자꾸 뽀샵뽀샵하시는 분들 ! 라이브 방송은 뽀샵 못하는거 알죵 ?"이라는 멘트와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오또맘은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데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과 넓은 골반 라인 등이 모두 노출괴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오또맘은 본명 오태화이고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이다.

오또맘은 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5년 전 졸업과 함께 25세의 나이에 결혼해 전업주부가 됐다. 전 남편은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출산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필라테스와 발레핏으로 체중 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또맘은 과거 남편에 대해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고 돈 많다고 으시대면서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아낌 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또맘은 6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또맘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오또맘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9만 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