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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나이 아들 이상원 며느리 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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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나이 아들 이상원 며느리 최선정

선우은숙 이영하는 이혼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나란히 토크쇼에 나란히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재방영된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이영하가 재회한 가운데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원은 “어머니 닮은 아내를 소개해드리고 결혼을 했을 때 화목해진 게 즐거웠다. 자연스럽게 며느리가 잘하니까 가족들과 자주 만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최선정은 “오빠가 잘못해서 싸우면 아버님이 ‘아빠한테 전화해’ 그래서 셋이서도 잘 만난다. 잘 지내고 있다”고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근황을 전했다.

 


이상원은 이영하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은 항상 바쁘신 아버지, 육아에 전념한 어머니다. 아버지는 많이 바쁘셨다. 주변에 사람도 많고 일도 많아서 TV에서 보는 게 더 빨랐다”고 털어놨다.

 

 


며느리 최선정은 시부모님과 솔직한 대화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최선정은 “제가 처음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사돈댁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으면 너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 그러셨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엄마가 아빠랑 싸울 때마다 ‘너희 아빠랑 졸혼할 거야’ 이러신다”고 말해 가족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여자지인과 이영하가 이혼 전부터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자신이 빠진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반대했지만 오히려 이영하는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인 채 만남을 계속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생활 중에도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선우은숙으로 털어놨다.

 


다른 무리들과 어울려서 간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이 자신을 빼놓고 갔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혼 후에도 이영하는 선우은숙의 그 여자 지인을 여전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1981년 결혼했지만 2007년 26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

 

 


선우은숙은 "(사람들이) 내게 '무슨 미련이 남아서 아직까지도 헤어진 남편 얘기를 하냐'고 한다. 나는 일상을 얘기하는데 사람들은 믿지를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이혼 이유에 대해서 “나는 이영하가 내 아킬레스건을 건드려 힘들었던 거라면 미련이 없었을 거다. ‘왜 내 편을 안 들지?’라는 섭섭함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내 미래 인생을 판단하라 하면 지금 같은 선택은 안 했을 거다. 그때 나도 철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한 뒤 약 2년 반 가량을 눈물로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영하도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하는 1950년 01월 17일 생으로 71세이고 선우은숙은 1959년 12월 24일 생으로 62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은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 생활을 접고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이다.

 


이영하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현재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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