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LA 불임전문 한의사인 선우용녀 딸 최연제 화제, 외국인 남편과 근황은?
- 이슈/TV
- 2019. 8. 6. 23:14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에서는 선우용녀의 딸이자 과거 가수로 활동했었던 최연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연제는 유산의 아픔을 전하며 한의사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1.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최연제
과거 최연제는 1993년 발매된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있는 가수였다.
당시 그녀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했지만 결혼으로 방송가를 떠났다가 한의학을 선택했다.
2. LA 불임전문 최연제 한의사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길 바랐던 어머니 꿈도 이루고, 본인도 관심이 많았던 한의 공부를 시작하여 6년에 걸쳐 죽어라 공부한 끝에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의사가 됐다.
최연제는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로 불임클리닉을 운영하며 양·한방 협진을 하여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3. 미국인 남편 케빈과의 러브스토리
국제결혼 15년차 최연제, 케빈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케빈은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한 걸 후회하고 비행기에 올라 이륙을 기다렸는데 자신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최연제를 발견하고 편지를 건네 인연이 되었다.
최연제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만남을 결사반대하였지만 케빈이 포기하려던 최연제를 잡아주며 변치 않는 사랑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굳게 닫혀있던 장인의 마음을 열고 결혼에 성공했다.
방송에서는 선우용여와 최연제, 케빈, 그리고 최연제의 아들 이튼의 유쾌한 미국 상봉기가 그려졌다. 몇 년 전 뇌경색 판정으로 딸 최연제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던 선우용여는 다행히 빠른 회복 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출연 중이던 드라마를 마치고 딸, 사위, 손자를 만나러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선우용여는 한의사인 딸에게 침도 맞고, 자상한 사위 케빈도 만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한 외손자 이튼과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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