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와 빌스택스(전 바스코) 폭로 진실 공방,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박환희와 빌스택스(전 바스코) 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6일 바스코가 전 부인 박환희를 고소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해 왔다"면서 "가족에게까지 피해가 나타나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박환희가 이혼 후 양육권을 포기한 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소 이후에야 지급했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박환희는 이혼 당시 빌스택스의 부모님은 본인 명의의 집도 있었지만 자신의 집은 너무 가난해 아이를 데려올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그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일삼은 비난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박환희와 바스코 슬하의 아들을 둘러싼 논란이 처음은 아닌데 박환희가 아들 얼굴을 SNS에 공개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껏 바스코가 양육해온 공을 가로채려한다는 비난이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바스코는 이혼 당시 "우린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헛소리가 들린다. 우리의 이혼은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환희, 나 둘 다 부부로 잘 지내보려 했지만 서로가 너무 다른 점들이 많아서 부딪혔고, 이는 둘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이 났다"라며 이유까지 설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