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명국환 누구?(원로가수, 25만원 월세방 거주, 데뷔곡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로 트로트 가수인 명국환은 1956년 가수선발대회에 입상한 뒤 같은 해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습니다.

 

 

명국환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으며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했습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백마야 울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등을 부른 명국환은 올해로 88세가 됐고, 현재 25만 원 월세방에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허름한 집에서 초라한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곡을 쓰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방랑시인 김삿갓'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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