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나이 프로필 근황 사망 이유 대장암 투병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아들 인스타

원투 오창훈 나이 프로필 근황 사망 이유 대장암 투병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아들 인스타

남성 댄스듀오 원투의 오창훈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7세의 이른 나이에 사망한 원투 멤버 오창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원투 오창훈 프로필
2. 원투 오창훈 사망 이유
3. 원투 오창훈 송호범

 


1. 원투 오창훈 프로필

원투 오창훈은 2023년 11월 14일 향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었다.

 


오창훈 신체 키는 180cm 몸무게 80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호원대학교 영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2남 중 첫째이고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9년에는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고 아들이 있다.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남성듀오 원투로 데뷔하게 되었다. 

오창훈 인스타는 changhoon.oh이다.

 

 


2. 원투 오창훈 사망 이유

 


오창훈은 2023년 11월 14일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사망했다.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다.

 


원투 멤버 송호범은 언론 인터뷰에서 “창훈이 형이 최근 8차 항암 치료를 받고 괜찮아져서 희망을 품고 잘 이겨내고 있었다”라며 “신경내분비암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는 병이다. 한 달 전부터 몸이 쇠약해져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던 중 세상을 떠났다”라고 했다.

 


송호범은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오창훈은 최근까지도 아주 가까운 지인들을 제외하고는 주위 사람들에게 암 투병 사실도 숨겨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주위에 암에 걸렸다는 사실조차도 알리지 않았다"라며 "몸이 회복이 돼야 다음 항암 치료를 하니까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까지 버티다가 영면에 든 것"이라고 애끊는 속내를 토로했다.

 


송호범은 가족들의 연락을 받고 사망 전날 임종 면회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창훈의) 어머님께 들어보니 한 2주 전에 노래가 부르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하더라. 조그마한 콘서트라도 열어서 그런 마음을 달래주고 싶었는데 못해줘서 너무 아쉽다"라고 슬퍼했다.

 


그러면서 "하늘나라로 갔으니까 아프지 말고, 가서 아프지 말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라고 비통해했다.

3. 원투 오창훈 송호범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1집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잇달아 내며 활동했고 2010년 팀 해체 없이 휴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프로듀서 겸 DJ로 활약해 왔으며 2018년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원투는 활동 중단에 대해서 “16, 17년 동안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붙어다녔다. 가족보다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랬더니 진짜 권태기 온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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