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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윤무부 박사 나이 근황 뇌경생 마비 이유 사망설 아내 부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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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윤무부 박사 나이 근황 뇌경생 마비 이유 사망설 아내 부인 도움 

'특종세상'에서는 국가대표 새 박사 윤무부의 근황이 공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새 박사 윤무부의 사망설과 위독설을 겪지만 아내 도움으로 재활에 성공하고 휠체어 타고 홀로 새를 만나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무부는 1941년 4월 1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2세로 고향은 경샹남도 통영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한영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물학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석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학 박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정애, 딸 윤정림, 아들 윤종민이 있다.

 


윤무부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이고, 직업은 생물학자, 조류학자, 교수, 저술가이다.

 

 


1979년부터 경희대학교 생물학 교수로 재직해 2006년 정년퇴직했다. 재직 중에도 조류연구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했다고 한다.

 


윤무부는 새들의 먹이활동과 번식 등의 생태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일명 '탤런트 교수'로 통했다.

2006년 12월 탐조 활동을 하다가 뇌종중으로 쓰러졌고 몸의 오른쪽이 마비돼 곧 죽을 거라는 진단까지 받았지만 2010년대 초, 재활에 성공했다.

 


후유증으로 오른손과 오른발은 예전처럼 잘 쓰지 못하게 됐는데, 재활하면서 왼손을 쓰게 돼 걷는 것만 다소 불편할 뿐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어 다시 탐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새 박사 윤무부의 뇌졸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전신마비가 되고 사라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취를 감췄던 윤무부 박사를 찾았는데 휠체어를 탄 채 새 사진을 찍고 있었고 어떤 분은 나를 죽었다고 한다. 나는 안 죽었다.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윤무부 박사는 강원도 철원에 가서 새를 보다가 추워서 뇌경색이 왔다. 당시 병원에서 장례 준비를 하라고 했다라고 했고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유튜브와 온라인에서는 그의 사망, 죽음, 별세 등의 가짜뉴스가 확산됐다고 전했다.

 


윤무부 교수는 배우 김애경을 만나서 점심식사로 소갈비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애경과는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김애경은 너무 재미있는게 새 외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어서 가장 기초적인 문제도 틀렸다라고 하며 윤무부 박사의 얼굴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김애경은 ”어느 날 박사님이 쓰러지셨다고 하더라.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한 5년 동안 힘들었다. 맨날 새 보러 다니던 분이 병원에 있으니까 화를 그렇게 많이 냈다. 웃고 울고 엄청 예민했다"라며 "혀도 굳어서 말을 잘 못 했다. 지금은 많이 잘한다. 양평이고 양수리고 강원도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아픈 사람 데리고 어디든지 다 따라다녔다"라고 떠올렸다.

 


자신의 옆을 지킨 아내에 대해 윤무부는 "미안하다. 화장실도 못 갔다. 목욕시켜주고 옷 갈아입혀주고 고맙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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