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나이 근황 음주운전 도주 동승자 차 벤츠 벤틀리 고향 키 몸매 비키니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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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로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의 사고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7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양일초등학교, 일산양일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재학 중이다.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골드메달리스트이다.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춰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던 김새론은 능숙한 운전 솜씨를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의 운전 장면이 나올 때 방송 하단에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를 무서워하던 10살 새론이. 21살, 멋진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라는 자막이 달렸다.

 

당시 그는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인 19살이 되자마자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더불어 면허 점수에 대해서는 "기능 시험, 도로 주행 모두 만점을 받았다"면서 필기 시험 또한 고득점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새론 인스타는 ron_sae이다.

언론사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사고를 낸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새론은 변압기,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김새론이 운전하던 벤틀리는 우회전을 한 후 곧바로 비틀거리다 그대로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에도 김새론은 운전대를 놓지 않았고, 여러 차례 변압기를 계속 들이받아 부쉈고 이후 머뭇거리던 김새론의 차량은 그대로 직진했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라는 시민들의 신고로 음주 사고 약 30분 후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확인했으나, 김새론이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요청해 병원에서 채혈을 마치고 귀가했다.

 

김새론이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일대 정전이 일어났고, 인근 상가는 물론, 도로와 횡단보도의 신호등 역시 멈추면서 강남 출근길에서 대혼란이 빚어져 일반 시민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한편, 차량에는 김새론 말고도 동승자 한 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김새론 동승자가 누구인지, 성별은 어떻게 되는지 시선을 끌고 있다.

 

김새론이 촬영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트롤리' 등 차기작 역시 김새론의 출연을 두고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