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나이 과거 남자친구 결혼 이상형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아나운서 퇴사 아침마당 하차 이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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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방송인 이금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금희가 프리랜서 선언 배경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금희는 1966년 12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동명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석사이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박원숙은 이금희에게 '6시 내고향' 때 너무 예뻤다. 한복을 입고 있었다. 그때 곧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희는 "저는 (안 간게 아니라) 못 간 것 같다. 제가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때가 30대 초반이었다"고 과거 연인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그때 그 친구는 힘들었던 때였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그 친구가 방황을 했다. 결국 잠수 이별을 당했다. 문자로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탔다. 그 사람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금희는 "그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은 그 친구 뿐이었다. 그 이후에 세 번 만남에 결혼하자고 한 사람도 있었다. '이 남자가 날 뭘 보고?'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 년만 더 만나보고 결정을 하자라고 했는데 거절로 받아들였나보다"고 덧붙였다.

 


이금희는 18년간 진행했던 ‘아침마당’을 그만두고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아침에 ‘아침마당’, 오후에 라디오를 촬영하고 밤에는 24시간 가까이 남북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을 진행했다”면서 “그런 스케줄을 반복하다 보니 내 몸이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급기야 생방송 도중 혼절했다는 이금희는 “너무 어지러워서 카메라를 치워 달라고 하고 주저앉았다. 클로징 멘트만 하고 병원에 갔는데 ‘당장 모든 일을 그만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러다 내 몸을 망치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침마당’을 그만둔다는 건 수입의 3분의 2가 줄어든다는 거였다. 함께 일하는 스태프부터 현실적인 걱정이 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난 내 일에 감정적인 스타일이 아니다. ‘아침마당’ 마지막 녹화를 끝내고도 방송실 의무실에서 잠을 잤다. 그땐 ‘아침마당’ 끝나고 연락이 많이 올 테니 잠수나 타자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형에 대해 이금희는 바로 "저는 잘 생긴 남자가 좋아요. 정우성씨"라고 망설이지 않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정우성이 잘 생기기도 했지만 멋있게 나이들더라"라며 이유를 밝혔고 박원숙은 "그럼 못 갈 것 같다. 정말로"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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