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직업 스케이팅 소속사 청담동 호루라기 결혼 아내 부인 천생연분 싸이 집안 가족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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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은 그 시절 모두를 웃게 한 재치있는 입담과 매력을 선보였다.

 


이진성은 1976년 05월 0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1cm, 몸무게 73kg이고 학력은 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KBS '야! 한밤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아센디오이다.

 


이진성은 절친한 후배인 가수 싸이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여의도 KBS로 향했고 KBS 2TV 《야! 한밤에》의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날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 관계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2002년 다시 싸이의 부탁으로 MBC TV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진성의 본업은 스케이팅 선수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스케이트 주니어 국가대표였고, 1998년까지 현역에서 뛰었으며, 2004년까지는 지도자로 활동했고, 그 후에는 한국빙상연맹 이사로 활동하였다.

 


과거 ‘천생연분’을 통해 ‘싸이 친구 청담동 호루라기’로 이름을 날리며, 단번에 스타가 된 이진성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진성은 천생연분 첫 출연 스토리를 밝혔는데 “형, 춤 한 번만 추자”며 걸려온 싸이의 전화에 퇴근길 복장 그대로 춤을 췄다고 한다.

 


사전 리허설도 없이 평소대로 춤을 췄다는 이진성의 말에 MC들 모두 놀랐고 방송에서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의 녹슬지 않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진성은 ‘천생연분’ 출연 당시 곤욕스러웠던 상황을 회상했다. 

 


MC 강호동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모든 여성 출연자에게 다가가게끔 이진성에게 눈치를 줬다고 하며 이에 이진성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만 나가겠다”며 거센 저항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성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시절의 일화도 함께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징용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발등에 도끼를 찍은 분이었다”고 밝힌 이진성은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선수 시절, 내가 1위, 일본 선수들이 2, 3위를 한 적이 있었다. (시상식 때)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할아버지께서 말없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할아버지께서 ‘네가 칼을 타고 이겨줘서 고맙다’며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더라. 그때 운동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는 이진성의 말에 모두가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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