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이 프로필 고향 학교 대학교 사법고시 대선 경선 지지율 가족 결혼 아내 부인 김혜경 학력 형수 욕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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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첫 순회 대선 경선 지역인 대전, 충남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54.8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위 이낙연 후보는 27.41%로 이 지사의 절반 수준의 득표율에 머물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64년 12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이다.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이 좋지 어려워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다니지 못했다.

 

1976년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1981년까지 6년 동안 상대원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했고 작업현장에서 일어난 산업재해로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아서 병역이 면제되었다.

 

 

1978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해 고입검정고시와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 1986년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 시절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에서 활동하였고, 경기도지사 당선 이전에는 제19·20대 성남시장을 역임하였다.

 

2005년 8월 23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생활을 시작하였고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고 현재 제35대 경기도지사를 맡고 있다.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후보도 이같은 득표 결과에 놀랐다. 이재명 후보는 "약간 우세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내 생각보다도 많은 지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낙연 후보는 "대전·충남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저의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역대 전국 선거에서 충청은 '캐스팅보터'였으며, 충청의 선택이 전국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재명 지사가 대전·충청 승리로 대세론을 쌓을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특히 강성 친문재인(친문) 성향의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55%의 몰표를 받았는데 이재명 지사 대선캠프 관계자는 "민주당원의 지상 과제는 정권 재창출"이라며 "친문 성향 당원들도 이 지사가 본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큰 후보라고 보고 전략적 투표를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재명 지사의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혜경, 슬하에 자녀 2남을 두고 있다. 김혜경의 학력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많은 고생을 겪은 이재명 시장은 이 후, 변호사로 성공하게 되며, 부인 김혜경씨의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이재명이 변호사로 개업한 다음에 선을 봤으며, 김혜경씨의 어머니와 이재명씨 셋째형수가 종교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두 사람을 소개 시켜줘 만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셋째 형수 욕설 녹음파일로 곤욕을 치르면서 세간의 집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