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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1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화 멤버 앤디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는형냄에서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원조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전했다.

 


앤디는 2000년대 그 시절 아이돌 생활을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앤디는 본명 이선호, 1981년 1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62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대길초등학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

 


군대는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신화컴퍼니, 티오피미디어이다.

 


앤디는 온라인에서 화제의 '짤방'으로 웃음을 전했던 "결혼이요? 저 아직 앤디?" 기사 제목에 대한 내막을 밝혔다.

앤디는 "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농담으로 던진 한 마디가 그대로 기사 제목으로 게재됐다"라고 전했다. 

앤디의 말을 들은 이수근은 아직 미혼인 앤디, 그리고 윤은혜에게 "결혼 생각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다른 출연진 역시 크게 공감했다.

기혼자인 간미연과 전진은 결혼의 장점을 막힘없이 풀어내며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밤에 헤어지지 않아도 돼서 좋다"라고 전했고, 전진은 "심리적 안정감이 제일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라디오스타'에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신화 내에서 트러블이 생겼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완은 팀의 '화해 요정'인 앤디가 자신과 에릭 단둘만 단톡방에 초대한 비화를 밝혔다.

 


김동완은 "갈등 해소를 위해 앤디가 노력을 많이 했다. 갑자기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저랑 에릭을 부르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앨범 작업 질문에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해야죠"라면서 "정재용 형님 말씀처럼 싫어도 신화, 좋아도 신화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앤디는 네이버 V앱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카메라 앞에 혼자 서 이야기를 하던 앤디는 문득 생각이 난 듯 “최초 저희 집을 공개 하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거실에 있는 소파, TV 등 단촐한 살림살이를 공개했다.

 


셀프 카메라를 통해 그려진 앤디의 집에는 필요 이상의 가구 없이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과거 고시텔에서 6개월 간 생활한 적이 있는데 '나의 판타집'에서 "신화 3집을 마치고 외국에 있던 부모님이 몸이 안 좋아 모시고 한국에 왔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신화 4집 활동을 못하기도 했다"면서 신화가 앤디없이 4집 활동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숙소생활을 혼자할 수 없어 급작스럽게 6개월간 고시원에서 독립했다"면서 귀공자 이미지인 앤디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앤디는 "언젠가 가족들과 다 함께 살고 싶은 대저택 로망이 있다, 예전처럼 북적거리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의 앤디는 골프 예능까지 접수했는데 '땡스골프'의 메인 MC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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