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나이 근황 US여자오픈 골프 연못 맨발샷 상록수 우승 상금 횟수 재산 집안 가족 아버지 어머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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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에서는 7번째 게스트로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세리는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과 대화를 펼쳤고 ‘리치 언니’ 박세리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자신의 골프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박세리는 본명 박세리, 1977년 9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몸무게 67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유성초등학교, 갈마중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준철, 어머니 김정숙, 3녀 중 차녀이고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1996년 KLPGA 입회하였고 2016년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였고 2017년부터는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세리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프로골퍼다.

 


특히 박세리는 동시기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투수 박찬호와 함께, 1997년 외환 위기라는 초유의 국가적 재난 속에서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국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심어준 국가대표급 영웅으로 남았다. 

 


1998년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며 국민적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2000년대 중반까지 아니카 소렌스탐 - 캐리 웹과 함께 여자 골프 시장을 삼등분 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박세리 우승횟수는 약 25회 우승을 차지하였고 우승 총상금은 146억에 달한다고 하며,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다.

 


‘골프 여제’ 박세리를 있게 한 다짐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박세리는 부모님에게 “돈방석에 앉게 해드리겠다” 약속하며, 독하게 골프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박세리가 1998년 전설의 US여자오픈 맨발 투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연장전 끝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박세리는 IMF 외환위기로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국민 영웅’이 됐다.

양희은의 ‘상록수’를 배경으로 박세리가 맨발샷을 날리는 광고는 골프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봤을 레전드 영상으로 꼽힌다.

 

 


박세리는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는 그날의 감격을 이야기했다.

 


당시 박세리의 나이는 만 20살. 박세리는 “선수 생활하면서 우승을 많이 했지만, 그때의 샷 감이 역대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양말을 벗고 연못으로 들어갔던 당시 상황과 심경을 꺼냈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자신의 주제곡 같은 ‘상록수’에 대해서도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원곡을 잘 몰랐다. 나를 위해 만든 노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상록수’를 ‘내 노래’로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첫 승리 후 인터뷰 자리에서 한 기자가 '첫 승이 메이저 대회인데 기분이 어떻냐'라는 질문을 하고 나서야 메이저 대회인 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8년 박세리에게 골프 라운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박세리는 지난달 30일 JTBC '세리머니 클럽' 제작발표회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거절했다고 하기엔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때는 제가 신인이었고, 책임감과 목표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세리는 "신인이다 보니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굉장히 해야 하는 때였고, 여유가 없었다.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당시 제가 미국에서 이루고자 했던 게 있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공을 치자고 해서 대회를 나가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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