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나이 근황 병명 근육긴장이상증 뜻 건강 허리 육상선수 마라톤 금메달 연금 결혼 아내 부인 김미순 아들 이우석 이승진 TV는사랑을싣고 복진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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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봉주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모교 합숙소로 추억 여행을 떠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봉주는 최근 희귀 질환인 '근육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C 김원희, 현주엽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봉주에게 근황을 물었고, 이봉주는 "지금은 통증이 없어 앉아 있는 것은 괜찮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김원희가 “왠지 이봉주 선수는 금방 털고 일어날 것 같아요”라며 응원의 말을 건네자 이어 이봉주는 "정신력이 아직 살아있으니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방송에서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이봉주와 함께 그가 고등학생 때 생활했던 합숙소를 찾았다.

 

 


과거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합숙소를 둘러보던 이봉주는 힘들었지만 그리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봉주는 1970년 10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57kg이고 학력은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 학사이다.

1990년 '제71회 전국체육대회'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런코리아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와이프 김미순, 자녀 아들 이우석, 아들 이승진이 있다.

 


이봉주는 국민 마라토너로 손기정과 황영조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 마라톤계의 대표 스타로 불린다.

 


이에 걸맞게 화려한 대회 성적을 자랑하는데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및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봉주가 은퇴한 이후에는 마라톤을 비롯한 육상 부문에서 국제 대회의 입상권 선수가 좀처럼 배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봉주는 학생 시절에 학교 재단이 방앗간이었기에 쌀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나머지 반찬들은 학생들이 자급자족해야 할 정도로 훈련 환경이 열악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봉주에게는 육상 선수로서 치명적인 약점도 있었는데 현주엽의 요청으로 이봉주가 맨발을 공개하자 김원희는 "완전 평발이네"라며 놀랐다.

 


게다가 이봉주는 왼쪽 발이 오른쪽보다 4mm 이상 큰 짝발이어서 마라토너로서는 최악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은퇴까지 마라톤 풀코스 41회 완주를 포함해 무려 지구 네 바퀴 반의 거리를 달렸던 이봉주는 "고통을 다 참고 뛸 수밖에 없는 거죠"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봉주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꼭 찾고 싶은 사람은 바로 그에게 처음 육상의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법을 알려준 마라톤 스승님이다.

 


이봉주는 “몸이 안 좋다 보니 코치님이 더욱 보고 싶어졌다”고 말해 과연 그의 간절한 재회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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