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즈제 롱패딩 샀는데 숏패딩 '근육맨패딩'이 유행이라구?

안녕하세요. 재니스토리의 재니맘입니다.

 

지난 해 롱패딩이 유행이기도 했고

올해도 많이 추울 것 같아서

엊그제 롱패딩을 미리 장만하면서

올해도 롱패딩이 대세가 될 줄 알았는데

뉴스를 보니 '근육맨패딩' 숏패딩이 유행할 수 있나보네요...

 

겨울에 추우니깐 롱패딩을 입겠지만

롱패딩을 장만한지 얼마되지 않아

숏패딩이 유행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롱패딩이나 숏패딩이나

따뜻하게 입으면 되긴 해요

ㅋㅋㅋ

 

롱패딩은 지난 해에 평창동계올림픽 영향으로

더 유행을 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롱패딩이 지난해에 비해

몸의 맵시를 살리는 실루엣 디자인이 유행이라고 해요

 

숏패딩은 '근육맨 패딩'이라고 불리는데

8090세대에게 사랑을 받았던 복고풍 패딩으로

인기라고 해요~

옛날에 정말 학생들도 많이 입었던 패딩인데

다시 유행이 돌아오나봐요

 

기존에 롱패딩은 체형을 가리고

다소 부해 보이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좀 길고 날씬해 보이는 실루엣 위주로

디자인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해요

 

 

여성용 롱패딩의 경우는

어깨 부분은 딱 맞게

허리는 들어가게 디자인된 롱패딩이 인기이고

남성용 롱패딩의 경우는

무릎 선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선택하면

키다 더욱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올해 유행이 예감되는 색깔은

성별 구분 없이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등의

진한 원색 숏 패딩이 될 것라고도 해요

 

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서

패딩을 장만할 계획이라면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골라서

따뜻하게 입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