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작사가 나이 학력 뽕뽀유 안영미 부캐 에로송 작사 인맥 나훈아

이건우 작사가 나이 학력 뽕뽀유 안영미 부캐 에로송 작사 인맥 나훈아

작사가 이건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방송에서 나훈아의 사상 첫 언택트 공연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하였고 이와 함께 안영미에게 작사 의뢰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이건우는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

 


이건우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학사이고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부장이다.

 


이건우 작사가는 전영록의 ‘종이학’을 시작으로 윤수일 ‘황홀한 고백’, 김건모 ‘스피드’,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을 작사하며 장르불문 가요계 산 증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송가인의 ‘가인이어라’에 참여했다.

 

 


이건우는 최근 KBS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 사실을 공개하며 “나훈아의 방송 출연은 내 덕”이라며 인맥왕 부심을 부렸는데 매니저를 찾아가 막걸리 협상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가왕’ 조용필 섭외 가능 여부를 묻자 “무조건 되죠”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프로 방송인 변신’을 위한 빅픽쳐를 공개했다.

 


이건우는 “저작권 통장을 아내에게 통 크게 선물했다”며 방송 욕심 출처까지 슬쩍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40년 동안 약 1200여 곡을 작사한 이건우는 오랫동안 많은 가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비결로 가수의 목소리와 발음까지 연구하는 자신의 치트키와 시대 불문 수입이 좋은 ‘효자곡’을 공개한다. 

 


특히 효자곡 중 하나인 김연자의 메가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완성한 후 느꼈던 짜릿한 기분과 더불어 은퇴를 고민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음악인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마다 곡을 부탁하며 가수 변신 의욕을 내비쳐 온 안영미는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을 키운 진성과 이건우 등 ‘음악의 신’들이 등장하자 다시 한번 ‘가수 부캐’ 욕심을 드러냈다.

 

 


이건우 작사가는 ‘라스’ 녹화에 앞서 안영미에게 곡 의뢰를 받았다며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나름 작사가로 이름 있는데, 이런 가수는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유발했다. 

 


안영미는 “라디오 방송 도중 이건우에게 ‘곡을 달라’고 했는데 단번에 거절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건우가 “에로송을 하고 싶다더라. 내가 1200곡을 작업했는데 에로송을 부탁하는 가수는 처음이었다”면서 “개그맨들이 노래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안영미가 “유재석 선배는 개그맨 아니냐”라고 따지자 이건우는 “그 분은 특별하니까”라며 “특별한 캐릭터여서 딱 한 편만 쓴 것이다. (유산슬 외에는) 곡을 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집에 돌아가서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 그래서 가사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에로송을 줄 건데 대신 ‘안영미 작사’로 내라. 내 이름으로는 안 된다. 저작권까지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진성은 안영미의 ‘부캐’ 이름으로 꽃등심과 안심살을 추천했고 이에 안영미는 “마침 마블링 패턴의 옷을 입고 왔다. 안꽃등심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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