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도박장 개설 부인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성형 결혼 아내 최미예

개그맨 김형인 도박장 개설 부인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성형 결혼 아내 최미예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이 김형인으로 보도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상파 공채 출신 개그맨들이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00년대 초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모씨는 동료 개그맨 최모씨와 함께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 판을 만들어 수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형인은 불법도박에 직접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김형인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형인은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씨에게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1500만원을 빌려줬고, 이후 빌려준 돈을 갚아달라고 하자 최씨가 새 투자자인 A의 투자금 중 일부로 변제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형인은 A가 자신이 최씨에게 1500만월을 빌려준 것을 빌미로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된 것으로 공갈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며 “내일(16일)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인은 1979년 12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다.

 


김형인은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패스했으며,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기린엔터테인먼트이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인은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김형인은 지난 2018년 3월 미용업계 종사자인 9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김형인은 "실감이 잘 안 나고 머릿속이 하얗다.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라며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잘 맞으니까 같이 살아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인 아내가 된 일반인 여성 역시 "결혼식 올리기 전에 받아서 다행이다"라며 프러포즈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라며 김형인의 장점을 전했다.

 


김형인은 지난 2월,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는데 당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아내와 아들은 아내의 친정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김형인은 'TV리포트' 인터뷰에서 "아내의 친정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기도 하고 제가 외부 활동이 많아 떨어져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고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반토막이 났다"라며 힘든 상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