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나이 고향 키 학력 결혼 남편 유승진 실어증 구안와사 신종플루 이혼 전남편

최진희 나이 고향 키 학력 결혼 남편 유승진 실어증 구안와사 신종플루 이혼 전남편

최진희가 밥은먹고다니냐에 등장해 6년의 공백기를 가진 사연과 근황을 털어놓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인 최진희가 국밥집에 등장했다.

 


​오늘은 가수 최진희에 대해 알아보자.

최진희는 본명 최명숙이고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57년 01월 03일 생 올해 나이 64세이다.세)

 


최진희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고 학력은 전주영생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였고 데뷔 초창기 음악 학원에 드나들다가 또래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 '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였다.

 


그 후 명동 등지 클럽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호텔 삼정·도쿄 등 유명한 나이트클럽으로 옮겨 다니면서 실력 있는 밴드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가창력이 돋보인 최진희는 1982년 호텔 엠버서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할 때 또 다른 팀인 '에이원쇼'의 악단장인 김희갑의 눈에 띄어 김희갑이 맡았던 KBS 드라마 《청춘행진곡》의 주제가였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며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었다.

 


최진희는 1984년에 김희갑의 곡으로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타이틀 곡이었던 '사랑의 미로'는 감미로운 발라드풍 멜로디와 서정스러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폭발하는 듯한 반응을 끌어모아 국민 애창곡으로 등극하였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로 최진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녀는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가요제를 휩쓰는가 하면, 총 4차례 북한을 방문해(99년, 02년, 05년, 18년)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진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진희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됐던 어머니를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0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 후 어머니까지 잃은 그녀는 "평생 아버지 병간호하고, 여섯 자식을 먹이고 키운 엄마에게 여자의 인생은 없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안타까움을 토해냈다.

 


​또 나중에서야 어머니보다 자신이 더 어머니에게 의지했음을 깨달았다며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이자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왔었다고 한다.

 


​최진희는 "(입가가)완전히 돌아가서 한 달간 집에서 나오질 못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아니라 "신종플루, 신우신염이 같이 와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 죽을 고비를 넘겼다. 노래하는 사람이 소리가 안 나오니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수 인생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진희는 전남편과 결혼한 뒤 딸을 낳았지만 이혼 후 빚이 많아져 언니 집에 얹혀사는 등 생활고를 겪었고 그러다 사업가였던 지금의 남편 유승진을 만나게 됐다고 한다.

 


부산에서 큰 사업을 하던 남편이 최진희를 회사 행사에 여러차례 부르고 회사로 초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을 보고 “그제야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는데 재혼 후에도 또 스토커 때문에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왔다.

 


스토커가 계속 편지를 보냈고, 이를 본 남편이 스토커와 최진희가 과거 연인이었다고 오인했다고 한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최진희는 현재는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에 위치한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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