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나영 나이 키 몸무게 학력 남편 이혼 아들 유튜브 기부 인스타

라디오스타 김나영 나이 키 몸무게 학력 남편 이혼 아들 유튜브 기부 인스타

씩씩한 싱글맘으로서, 방송활동은 물론 패셔니스타로도 톡톡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나영이 오랜만에 ' 라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영은 대한민국의 VJ, 리포터 출신 방송인, 배우이고, 1981년 12월 0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고향은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출생 당시에는 "김설"이었으나,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 "김나영"으로 개명했다.

 

김나영 키 170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출신이다.

 

 

 

리포터 데뷔는 2003년 m.net 와이드 연예뉴스를 했고, 쇼프로그램 데뷔는 2007년 m.net 아이돌월드로 했으며, 드라마 데뷔는 2007년 4월 2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이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8년 그녀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김나영은 이에 대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자신이 무지했음을 털어놓으며 남편을 대신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결혼 4년 만인 2019년 1월 이혼을 발표했고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서 팬들에게 이혼 이유를 전했다.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나영은 가수 양희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1년 동안 식욕이 없었다. 그러다가 요새 조금 돌아왔다. 엄마와 일찍 헤어져서 집밥을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양희은)이 큰 힘이 돼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나영은 아들 신우의 한 마디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당시 신우는 김나영의 싫어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엄마가 일하러 가는 거. 엄마가 일하러 가면 나는 혼자 있어”라고 말해 김나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나영은 “그런 말 할 줄 몰랐다. 꼭 바쁠 때만 어린이집 앞에서 헤어지기 싫어하더라. 안아달라고 하거나 엄마 냄새를 더 맡으려고 했다. 출근 전에 조금 더 안아줄 걸 그랬다”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김나영 전남편의 판결문에 따르면, 최 씨는 징역 2년에 약 18억 원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를 포함해 회사 임직원 10명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도박공간개설죄가 적용됐으며, 이 가운데 최 씨만 실형을, 나머지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김나영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노필터티비 상반기 광고 수익,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들에게 쓰여지도록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라며 “언제나 그랬듯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겁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