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혜은이 김동현 나이 이혼 첫남편 전남편 딸 최문정

비디오스타 혜은이 김동현 나이 이혼 첫남편 전남편 딸 최문정

가요계 레전드 혜은이가 45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혜은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국민 여동생’, ‘언니 부대’, ‘트렌지스터 걸’(오늘날의 포켓걸)의 창시자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은 가수 혜은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혜은이는 본명 김승주로 대한민국 가수이자 방송인이다.

 

 

 


혜은이는 1956년 08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고 고향은 제주도이다.

혜은이는 대한민국 제주도 제주시에서 '낙랑쇼'의 단장이자 유명 변사였던 김성택의 딸로 태어나 7살 때 충청남도 대전시 선화동으로 이사해서 자랐다.

혜은이 신체사이즈는 키 158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선화초등학교, 호수돈여자중학교,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BSA엔터테인먼트이다.

1984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지만 5년만에 파경했으며,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에서는 전남편의 학대가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고 한다.

 


혜은이는 2년 뒤 MBC에서 만난 배우 김동현과 재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2017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혜은이는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탕진한 뒤 빚이 200억원이 생겼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돈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 돈 주는 데면 제가 싫은 데 가서라도 했다. 당시 방송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갔다. 너무 비참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혜은이는 200억원의 빚으로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을 데려올 수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혜은이는 ‘비디오스타’가 데뷔 45년 만에 첫 예능이라고 밝히며 첫인사부터 “제가 재미가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셀프 디스했다. 

 


이어 혜은이는 “활동 당시 모든 상을 다 탔다”며 가요계 레전드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혜은이는 “처음 받은 상이 대상이었다”며 신인상 수상을 건너뛰고 국내 가요제를 휩쓸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1978년 ‘영원히 당신만을’으로 ‘태평양 국제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해, 글로벌까지 뻗어 나가 가요계를 평정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강부자는 “혜은이, 이성미를 너무 좋아한다. 예쁘게, 조용하게 살면서 자기 본분을 지키는 멋진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혜은이가 “죄송하지만 제가 조용하게 살진 못했습니다”라고 입을 뗐다.

한편 혜은이는 ‘비디오스타’ 출연 이유에 대해 “콘서트 홍보 때문에 왔다”며 콘서트 홍보를 했다.

 


5월 29일부터 공연 중인 '2020 혜은이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은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혜은이는 1990년에 김동현과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갔고 남편의 사업 실패 및 각종 법정공방에도 굳건한 사랑을 보였지만, 지난 2019년 7월 결국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혜은이는 김동현과 30년간의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혜은이는 "처음에는 알려지는 게 부담이 되고 두려웠다"라며 "많은 분이 자기 일인 양 격려하고 공감해주셔서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김동현씨가 먼저 말을 꺼냈다. 그동안 이혼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김동현씨가 보기에 내가 너무 딱했나보더라. 어느 날 뜬금없이 '진심으로 미안하다. 수고했다'고 말하는데 기분이 묘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혜은이는 "김동현은 가정적이고 섬세한 사람"이라며 "그동안 내게 알리지 않고 사업을 성공시켜서 나를 호강시켜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다 내려놓고 편하게 살아봐'라고 내게 말하는데 이혼하면 이 사람도 더 이상 불안 속에 살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혼이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덤덤한 마음으로 법원에서 도장을 찍고 돌아서면서 김동현 씨가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났다"라며 "지금도 서로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고백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