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쿠르트 약사 유튜버 자살 나이 성병 약국 박승종 근황

약쿠르트 약사 유튜버 자살 나이 성병 약국 박승종 근황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문란한 사생활로 논란이 된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를 집중 조명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버 약쿠르트의 애매한 사과가 공분을 사고 있다.

 


약쿠르트는 실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로 약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였지만 최근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두 여성과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오늘은 약쿠르트 약사 유튜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약쿠르트는 2018년 11월 '훈남 약사 오빠가 알려주는 건강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지상파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그러나 지난 4월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약사 유튜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약쿠르트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글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왔고 집에 찾아와 ‘자살하겠다’고 해서 무서워서 일단 글 내립니다(삭제합니다)”라며 자신이 작성한 글을 삭제했다. 

약쿠르트는 첫 번째 피해자에게 성병을 옮기고 자신에게 성병이 있음을 알면서도 두 번째 피해자를 만나 관계를 가졌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약쿠르트가 옮긴 헤르페스는 완치가 없으며 평생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할 바이러스로 출산 시에는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약쿠르트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검사 결과 성병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혀 의문을 안겼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소변검사를 한 거다. 이걸로는 절대 성병 확진을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약쿠르트는 “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다. 사람들이 추가로 하라고 하기에 약 먹는 게 있어서 그걸 끝나고 하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당연히 물의를 일으켜서 저를 구독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피해를 줘 죄송하다”라고 애매한 사과를 해 공분을 샀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약쿠르트를 찾아갔고 제작진을 피하던 약쿠르트는 “저는 그냥, 조용히 그냥 이렇게 지나갈 거에요”라고 말한 뒤 차량에 탐승해 자리를 떴다. 

 


논란 이후 약쿠르트는 유튜브와 SNS, 자신이 운영하던 약국 등 모든 활동을 접고 잠적했으며, 폭로한 전 여자친구에게 '자살하겠다'고 자살협박을 하였으나 자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약쿠르트는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2학년을 수료하다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로 편입해 졸업했다.

 


약쿠르트의 나이는 30대로 알려져 있고 약국은 일산의 라라약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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