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가수 김현철 나이 학력 부인 아내 발레리나 아버지

사람이좋다 가수 김현철 나이 학력 부인 아내 발레리나 아버지 

MBC 예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1989년 벼락처럼 등장해 데뷔 31년차를 맞은 가수 김현철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철은 직접 작곡, 작사한 ‘춘천 가는 기차’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했다.

 

 


'김현철 1집' 발표 이후 '제2의 유재하'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가수 김현철은 데뷔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수와 DJ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은 가수 김현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현철은 1969년 6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철 키 172cm, 몸무게 72kg로 알려져 있고 학력은 서울청담초등학교, 언북중학교, 영동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과를 졸업했다.

김현철은 1989년 정규 앨범 '김현철 Vol.1 - 춘천가는 기차'로 데뷔하였고 현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김현철은 고급스러운 음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이후 계속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를 풍미한 동아기획에서 활동했던 뮤지션들 중에 대표적인 가수로 다른 많은 가수들의 음악에도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이소라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하여 히트시킨 제작자이며, 현재는 FE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아 연예인 기획사의 경영자로도 활동 중이다.

 


김현철의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부인) 이경은, 아들 김이안, 김정안이 있다.

 


이경은 씨는 "제가 결혼하고 처음 배운 음식도 남편한테 배웠다. 칼질도 저보다 훨씬 잘한다. 저희 아버님이 요리를 굉장히 잘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리를 ) 잘한다. 저희 아이들도 아빠가 요리를 하니까 같이 요리한다. 잘 얻어먹고 있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경은은 "(남편은) 정말 수고하고 있고 정말 고맙고, 지금처럼 늙어갔으면 좋겠다"면서 미소 지었다. 

 


굴곡 없을 것 같은 김현철의 음악 인생에도 큰 위기가 존재했는데 1집이 대성공을 거둔 다음 해 그는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재활을 거쳐서 다시 무대로 돌아오기까지는 2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고 복귀 후 김현철의 대표곡인 ‘달의 몰락’이 실린 3집 앨범은 약 8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김현철은 9집 이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이유 모를 슬럼프를 겪으며 음악작업을 할 수 없었다. 

 


김현철은 당시의 심경에 대해 "'(음악이) 재미없어졌다' 이것밖엔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김현철은 '오랜만에' 곡을 리메이크 한 후배 가수 죠지의 음악을 듣고, 가혹한 슬럼프 끝에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10집 앨범을 발표했다.

 


가수 이외에도 DJ이로 활약하고 있는 김현철은 MBC 라디오를 10년 동안 진행한 DJ에게 주는 '브론즈마우스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현철은 ‘브론즈마우스상’의 수상을 기념해 온라인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김현철은 "건강 닿는 데 까지 계속하고 싶습니다"며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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