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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아내 부인 나이 아들 하음 아빠본색 길 음주운전 

리쌍 출신 길이 '아빠본색'의 새로운 아빠로 생후 20개월 아들 하음이와 합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다. 여러분 볼 면목이 없다"던 리쌍 길은 지난 2020년 1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아내와 아들이 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번에는 길 아내의 제안으로 '아빠본색'에 출연한다고 한다.

오늘은 길과 길 아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길은 본명 길성준이고, 1977년 12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길 키는 178cm, 몸무게 90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길은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앨범 '남자이야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리쌍컴퍼니였는데 폐업한 상태다.

아내 보람씨는 길이 결혼 사실을 대중에게 밝히지 않아 숨어 살아야 했으며, 길은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이 시기에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지난 1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해, 그 동안 아내와 아들 하음이를 숨겨 온 것을 사죄하고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직 혼인신고만 한 상태"라고 밝혔다. 

 

 


길 아내 보람씨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 43세인 길과는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아빠본색'에서 길은 자신의 복귀를 누구보다 응원했다는 아내를 공개했다.

 


길은 "여기와는 아주 먼 시골에서 가재를 잡으며 자란, 순수하고 순박한 친구"라며 "저보다 10살 연하이고, 성격은 저와 아주 많이 다르다"고 아내를 소개했다.

 

 


길 아내 보름 씨는 "그동안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고, 친구들한테 오는 연락도 다 안 받으면서 지냈다"며 "아이가 있다는 것조차 말할 수가 없으니 답답했다"고 그간 힘들었던 일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한 번은 하음이를 가져서 만삭일 때 순댓국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순댓국집을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남편을 알아보고 자기들끼리 심한 말을 하는데 그게 귀에 들어왔다"고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길 안내 보름 씨는 "그때 너무 서러워서 순댓국집 앞에서 울었다. 그리고 숨는 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방송을 할 때 가장 밝고 에너지가 가득했던 남편인데, 밖에 나가지 않다 보니 점점 피폐해지는 게 보였다"고 길에게 '아빠본색' 출연을 독려한 이유를 밝혔다.

 


아빠 길은 "지난 3~4년 시간은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것과는 정반대의 시간이었다"며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하음이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계속 미안한 마음이 큰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 하지만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쌍의 해체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15년간 동행했던 리쌍은 2017년 해체하고 리쌍컴퍼니를 폐업했는데 개리는 아무런 공식 발표 없이 잠적을 선택해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과거 리쌍의 해체설을 보도한 매체는 "길과 개리의 사이가 소원해졌기 때문에 길이 개리의 결혼 소식도 몰랐을 것이다"라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개리와 길은 활동 당시부터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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