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고승민 사생활 인성 논란 전여친 인스타 낙태 유산 주장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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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25. 01:22
롯데 고승민 사생활 인성 논란 전여친 인스타 낙태 유산 주장 사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고승민(20)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롯데 자이언츠 57번 고승민과 2017년 8월 28일부터 사귀기 시작해 2번의 유산과 이별을 했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사진과 고승민과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첫 번째 임신을 했을 당시는 18세였다고 하며, A씨는 당시 고승민에게 중요한 시기였던 만큼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어 고승민은 곧바로 여자를 소개받아 몰래 연락하고 지냈다며 A씨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2018년 1월 고승민이 대만 전지훈련을 갔을 때 알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고승민과 첫 번째 이별 후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다시 만남을 가졌다고 하며, A씨는 그해 9월까지 고승민을 다시 만났는데 그 시기에 또 임신이 됐다고 하며 A씨는 고승민에게 연락했더니 '그 애가 내 애가 맞느냐' '못 믿겠다’ 등의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스트레스로 아이를 유산했고 고승민은 프로에 간답시고 날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했다고 전했다.
A씨는 고승민에 대해 “자기가 외로울 때만 연락을 먼저 해왔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사실을 퍼트릴까봐 사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병원에서 이제 임신이 힘들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런데도 고승민만 승승장구하고 하는 모습이 보기 힘들고 그 아이가 착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새 생명을 죽인 나도 너무 잘못이지만 고승민이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내는 게 너무 힘이 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A씨와 고승민 선수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고승민의 친구와 나눈 문자 캡처, 고승민과 대화한 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고승민 선수는 "너가 사과 안 받아줘도 나는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살게. 정말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A씨에게 보낸 것으로 보인다.
고승민 사생활에 대해 여러가지 주장이 있는데 아직 단정은 어려우며, 고승민 사생활에 대해 본인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A씨의 폭로에 고승민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으로 고승민에 대한 섣부른 비난은 삼가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고승민 전여친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모두 삭제한 상태로 확인된다.
한편 롯데 고승민은 천안북일고 출신으로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 롯데자이언츠에 지명되어 입단한 신인급 선수로 30경기에 출전해 2할 5푼 3리의 타율과 6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고승민 연봉은 2020년 기준 약 3800만원 선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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