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나이 이혼 전남편 재산 열애 아들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PD

박정수 나이 이혼 전남편 재산 열애 아들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PD 

진태현과 박시은이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와 금보라를 집으로 초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와 금보라를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얼굴 좋아졌다"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복 받은 줄 알아라"고 전하며 "괜히 불렀네 이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내가 박씨라서 그런 게 아니라 박씨 여자가 데리고 살기 힘들다. 좋게 말하면 주관이 뚜렷하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세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박정수는 박시은이 진태현과 결혼하기 전 박시은에게 "(결혼) 잘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던 것이 공개돼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박정수는 박시은을 향해 "네가 좀 아까웠나 보다"라고 진심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박정수는 1953년 6월 1일 생으로 올해 67세이며, 프로필 상 158cm 아담한 키에 45kg 몸무게,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한다.

박정수 학력사항으로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소속사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이다.

 


박정수는 197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같은 해 MBC 5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데뷔 초인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공채 동기생 고두심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으나 데뷔 3년 만인 1975년, 사업가와의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하였다.

 


박정수는 전남편과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얻었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이 1년도 안돼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1989년 말,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연예계로 복귀하였고, 《폭풍의 계절》, 《이 여자가 사는 법》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였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1997년 이혼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부잣집 시어머니 등 세련된 역할을 주로 맡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박정수는 지난 2008년 정을영 감독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10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을영 감독은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앞서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정수는 “아들 경호가 마지막인데 한 신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래서 출연했다”며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카메오 출연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방송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일하다 만났다.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관계”다 라며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재산을 합쳐야 되니 세금 때문에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정수는 지난 2005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는데 당시 업계 관계자는 "박정수는 약 28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을 것이다"고 추정했다. 

 


박정수는 매입한 건물을 2012년 헐고 신축을 진행해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빌딩 주인이 됐으며 현재 이 건물에는 사진 스튜디오, 명품전담은행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가 구매한 건물은 2012년 기준 시세 6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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