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출연진 나이 방송시간
- 이슈/TV
- 2020. 3. 4. 23:23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 나이 방송시간
예능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으로 첫방송을 했다.
전 세계에 K-POP 열풍이 한창인 지금, 해외 한복판에서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K-트로트의 세계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열풍 중으로 이에 트로트의 신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대한민국 ‘트롯신(神)’들이 모여 K-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한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트로트는 타국에서도 통할까? 난생처음 트로트를 접하는 외국인 관객들의 반응은?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새로운 관객들의 반응으로 보는 트로트 음악을 재발견해볼 수 있다.
트롯신이떴다의 출연자는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다. 트로트계 대부 남진도 후배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가세했다.
트로트 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모두 모였으며, 출연진은 지난 1월 초에 베트남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해외에서 버스킹을 하는 트로트 가수라는 설명은 JTBC 음악 예능 '비긴 어게인'을 떠오르게 한다.
가수 장윤정이 베트남에서의 버스킹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처음에는 용화 씨 덕에 많은 분들이 왔다. 공연을 몇차례 하면서 그분들이 그대로 오고 인원이 늘더라. 마지막에 가서는 가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팬덤이 나뉘어 생기더라"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가 익숙해지면서 이 음악에 대한 이해가 생겨서 응원하는 가수도 생긴거다. 가사는 몰라도 다같이 춤추고 하는걸 보면서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이 있겠다 했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나쁘지 않겠다 용기를 얻고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진이 베트남 버스킹 공연 소감에 대해 "사실 내가 정용화 실물을 처음 본다. 인물도 좋고 사회도 잘 봤다.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 사람들인 줄 알았다. 가만히 보니까 베트남 사람들이더라. 버스가 도착하니까 아우성치고 난리였다. 속으로 '아직도 내가 살아있구나. 날 아직도 아는구나' 했다. 알고 보니까 용화 씨 때문에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은 "'저 친구가 누구냐' 했더니 씨앤블루라는 그룹에서 기타치고 노래하는데 인기가 많다더라.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좀 섭섭했지만 그래도 우리 젊은 세대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구나 해서 좋았다. 덕분에 흥이 많이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진성은 출연 소감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K-트롯'이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도 됐다"며 "외국에 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듯이 내 나름대로 최선을 해보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진성은 "동시에 다른 방송 제안도 있었지만 뿌리치고 달려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의 나이는 남진 나이 75세, 설운도 나이 63세, 김연자 나이 62세, 진성 나이 61세, 주현미 나이 60세, 장윤정 나이 51세, 붐 나이 39세, 정용화 나이 32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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