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전부인 조수인 이혼 이유, 류시원 재혼 비공개 결혼 이유는?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의 웨딩화보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류시원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늘은 류시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류시원은 2월 중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며, 류시원은 연예인이 아닌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류시원은 예비신부의 손을 잡고 있고 예비신부를 바라보는 류시원의 다정한 눈빛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시원의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류시원은 과거 한 차례 결혼하고 이혼한 이력이 있어 전부인과의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류시원은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했다.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2010년 전부인과 결혼을 발표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류시원의 전부인은 이지적이고 단아한 외모를 가진 조 씨는 결혼 전 2005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2006년 KBS2 황진이 향림역(조예나 분)으로 출연했으며, 또 유명 외식업체 아웃백 등 몇 편의 CF 모델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을 발표할 당시 조 씨를 “아홉살 연하의 무용전공자”로 소개했으며, 실제로 조 씨는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 게재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 조 씨는 무용학도답게 키 167cm로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류시원의 아내 조수인씨는 프로필상 1983년생으로 되어있으며 류시원은 1972년생으로 둘의 나이차이는 11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전부인 조수인은 류시원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했다.

 


이혼 당시 류시원은 전부인의 자동차에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 8개월 동안 위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전부인이 추적기를 없애 줄 것을 요구하자 류시원이 폭력을 가했다고 전해져 논란을 더했다. 

류시원은 위치추적 장치 부착 이유에 대해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있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평소 아내가 연락이 너무 잘되지 않아 불안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류시원은 전부인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재산분할 가액으로 재산의 15%인 3억 9000만원을 전부인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양육권은 류시원의 전부인에게 돌아갔으며 2030년까지 매달 2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앞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전 부인이 밝힌 이혼 사유는 류시원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류시원은 전부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외도를 저질렀으며 심지어 집까지 여자를 불러들였다. 류시원 또한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류시원은 과거 한 차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한 뒤 5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일본에서도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원조 한류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최근까지 일본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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