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누나 권다미 배우 김민준과의 결혼스토리(인스타그램, 나이차)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와, 처남 지드래곤(GD)을 언급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는 최근 결혼한 새신랑 김민준이 출연하였고 김민준은 “소개팅을 통해 아내 권다미를 만났다. 결혼하니 좋다. 마음이 평온하다”고 말했다.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씨는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인 500명 안에 든 유명인이다. 

김민준은 "후배가 소개팅해 보지 않겠냐고 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건 이미 안 상태였다"며 "후배도 선입견 갖지 말고 좋은 친구니까 만나보라 했다"고 권다미씨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처가에 처음 갔을 때 담대한 척하려고 긴장을 안 하고 집에 있는데 처남이 키우는 고양이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줬다. 만지는 순간 피가 철철 날 정도로 할퀴더라. 그래서 분위기가 '저 친구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쪽으로 흘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민준은 "지드래곤이 휴가 나왔을 때 처음 만났다. 조금 어색했다. 약간 긴장감이 있었다"라며 "누나가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을 때 제가 약간 까탈스러웠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매형한테 잘할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드래곤이) 은근히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하면서 챙겨준다"라며 "누나랑 마주칠 때 모자 두 개를 툭 던지고 나간다. 누나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하나 매형 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후 김민준과 권다미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준은 1976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45세이고 아내인 권다미씨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 김민준과는 8살 차이다.

 


둘은 2019년 6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넉달만인 같은해 10월 서울의 모처에서 '스몰웨딩' 스타일의 나름 소박한 결혼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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