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SKY캐슬' 예서책상 가격과 주문량, 실제 인기는?

'스카이 캐슬' 열풍으로 높아진 사교육 시장의 실체를 'SBS 스페셜'에서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스페셜' 541회에서는 '입시 코디 김주영을 찾아서' 편이 그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속 김주영 같은 고액의 입시 코디는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방송에선 드라마 종영 이후 '예서 책상'의 뜨거운 인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예서 책상'을 취급하는 회사 직원은 주문량이 무려 10배나 늘었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방송에서 '예서 책상' 배달과 조립 과정을 보여주었고 일명 '예서 책상'을 취급하는 'S' 가구 회사 장우림 실장은 "지금 주문하면 두 달이 걸려 받을 수 있다. 주문은 10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예서 책상'의 가격은 무려 200만 원이 넘는 고가로 알려졌으며 1인용 독서실 책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미닫이문과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혼자 오롯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